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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인터뷰]

블랙핑크의 지수는 멤버 중 한 명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찐득찐득한 친구야!"

블랙핑크의 제니(aka 김젠득). 

제니가 '젠득이'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젠득이 못지 않게 임팩트 있는 지수의 별명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 블랙핑크를 에디터N이 만났다. 

"그 친구들 참 열심히 하더라고(찡긋)" 

지수피셜 열심히 하는 친구들 블랙핑크(ㅋㅋㅋ). 

제니의 대답은? 

"나, 멤버들, 블링크!"

지수가 표현한 제니는 '찐득찐득한 친구'였다. 

왜냐고? 멤버들에게 항상 찐득찐득하게 달라붙기 때문에. 

'젠득이'가 생각하는 별명 '젠득이'는? 

"젠득이 좋아!"

"나는 김젠득!"

제니 만큼이나 독특한 별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지수다. 치츄, 츄사원, 츄과장, 지수터틀래빗킴 등등...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거니?"

맞다. 누구나 동의할 그것. 얼굴 천재 지수. 

한껏 민망해하는 지수. 결국... 

'"패스!"를 외쳤다. 

제니의 매력을 양껏 느낄 수 있는 현장이 있으니, 바로 팬사인회. 

팬사인회 때마다 쏟아지는 팬들의 주접 멘트에 살아있는 리액션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팬 쪽으로 선풍기를 돌려주는 스윗함까지... 

팬싸 한 번에도 수많은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팬싸요정이다. 

"어떤 포인트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블링크 참 특이하더라구~"

바로 이런 포인트??

제니는 무슨 포인트인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본인 빼고 모두 다 너무 잘 알겠는것... 

블랙핑크의 맏언니인 지수. 때론 언니다운 모습으로, 때론 친구같은 모습으로 멤버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그런데, 실제 지수는 사실 막내타입이라는데... 

"난 사실 막내 체질인데 맏언니 하느라 고생이 많아~"

사실 지수는 오빠와 언니를 두고 있는 가족의 막내다. 물론 집안의 막내인 달곰이(반려견)가 있긴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열성팬이라고 밝혔던 제니다. '기묘한 이야기' 배우들이 직접 포장해서 보낸 크리스마스 이벤트 선물을 받기도 했다. 

"선물 너무 잘 받았어! 아직 잘 간직하고 있어."

최근 핀 울프하드도 블랙핑크가 보낸 선물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며 다큐멘터리 공개를 축하해주기도 했다. 

팬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멤버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지수와 제니의 키워드 인터뷰. 더 많은 이야기 꼭 풀버전으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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