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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유소에서 안전하게 주유하는 방법! 이것만 알아도 이득!

조회수 2021. 1. 25. 1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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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하시면 꼭 이용하게 되는 주유소! 이 주유소 중 혼자서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는 초보운전 시절 사용하는 방법도 어려워 이용하기 망설였던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기본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셀프 주유소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

1. 주유구 위치 확인 후 주차하기

가장 먼저 주유기 앞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초보 운전자 분들은 자동차의 주유구가 어디에 있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자동차 마다 주유구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내 자동차의 주유구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부분 왼쪽에 자리를 잡고 있기는 하지만, 유럽과 미국 자동차에는 보통 오른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확인 하기 쉬운 방법은 운전석 계기판의 주유구 아이콘을 살펴보시면 화살표가 있는데, 화살표 방향이 주유구 위치입니다. 주유구 위치가 확인 되셨으면, 주유구 위치에 맞게 주유기 앞에 주차를 해주시면 됩니다.

2. 기어 P에 놓고 시동 꺼주기

주유기 앞에 주차를 하셨으면 기어를 P에 놓고 시동을 꺼주시면 됩니다. 경유나 휘발유는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타버리는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시동을 끄지 않고 주유를 하게 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시동을 끄면 혼유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동이 켜져 있을 때 내 차량에 맞지 않는 연료를 넣게 되었을 경우 연료 계통에 잘못된 연료가 유입되면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정전기 패드 및 비닐장갑으로 정전기 제거

셀프주유소에 보시면 비닐장갑이 걸려있는걸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이 비닐장갑은 코로나 때문에 비치 해둔 것이 아니라 바로 정전기 방지를 위해 마련해둔 것입니다. 평소 정전기는 사소한 부분이지만, 주유소에서의 정전기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할 수 있는데요, 주유소 내 정전기로 화재가 될 가능성은 적긴 하지만, 그래도 사전에 간단한 비닐장갑 착용과 정전기 패드로 미리 방지를 하시는게 좋겠죠?

4. 주유구를 열어 연료 주입

주유구를 열어 연료를 주입하면 되는데, 터치스크린의 시작버튼을 눌러 본인 차량에 맞는 유종과 주유량, 지불 방법등을 지정하시면 됩니다. 그 후 주유건을 주유구에 넣은 후 주유를 해주시면 됩니다. 손잡이 쪽에 위치한 고정장치를 사용하면 편하게 주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설정해준 주유량에 주유를 하게 되면 정량주유를 할지, 정액주유를 할지 선택하는 창이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정량주유란 리터 단위로 끊어 주유를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23,45L 주유를 했을 때 정량 주유를 선택한다면 24L까지 맞춰 주유를 하는 겁니다. 

정액주유 같은 경우 금액에 맞춰 주유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79,425원이 나왔을 때 정액주유를 할 경우 80,000원이 될 때까지 주유를 더 진행 합니다. 더 이상 추가 주유를 하지 않고 처음에 설정했던 주유량에 맞춰 주유를 하고 싶으시면 별도로 정액주유 정량주유를 선택하지 않고 주유건을 주유기에 돌려놓으시면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연료 주입까지 끝나게 되면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나오는 영수증을 확인해주시고, 주유구를 닫으시면 됩니다. 보통 주유기 옆에 직원 호출 버튼이 있어, 주유를 하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직원 호출 버튼을 눌러 직원의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네 이상으로 셀프주유소 이용 방법과 기본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번만 이용해보시면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에, 처음 이용할 때 실수 없이 셀프 주유를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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