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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뒤늦게 사랑받고 있는 '나의 아저씨'

조회수 2020. 10. 19. 14: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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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주목받는 우리 드라마 & 배우 단신 모음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나의 아저씨 극찬’

‘연금술사’, ’11 분’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그의 소설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120여개국에 소개되며 엄청난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BTS 팬으로도 알려진 그가 이번엔 2018년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극찬했습니다. 방영당시 시청률이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인생 드라마’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방영 이후 뒤늦게 찾아본 후 팬이 된 시청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의 아저씨’에 대해 “16화를 다 못 볼줄 알았는데, 인간의 내면을 완벽하게 묘사한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각본, 연출, 출연진이 모두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나의 아저씨’는 ‘킹덤’, ‘사랑의 불시착’ 등과 함께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파울로 코엘료의 해당 트윗은 10만번 넘게 리트윗되었으며, ‘나의 아저씨’ 해외 팬들이 소환되어 감상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중 상당수는 ‘기생충’의 이선균 작품을 찾아보다가 푹 빠지게 되었다는 증언들도 적지 않습니다. 


애플티비플러스 신작에 이민호 출연 검토 중

넷플릭스가 선도하고 있는 OTT 시장은 마블,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등을 모두 품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기생충’ 독점 공개등으로 선전하고 있는 ‘훌루’ 등의 다양한 채널들이 경쟁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만든 ‘애플 티비 플러스’ 역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미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의 ‘모닝쇼’, 모두가 장님이 된 미래를 그리는 제이슨 모모아의 ‘씨’ 등의 화제작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빠친코(Pachinko)’는 애플티비플러스에서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의 소설을 드라마로 만드는 프로젝트인데요. 발간당시 뉴욕타임즈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1세대들의 삶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이민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팬을 거느린 이민호의 출연은 애플티비플러스의 아시아 가입자를 늘리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8부작으로 제작될 이 드라마에는 이민호 이외에도 다양한 아시아계 배우들의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기회에 우리배우들이 할리우드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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