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방송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할리우드 스타, 왜?

조회수 2020. 10. 20.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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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선선해진 출근길, 할리우드 단신 모음

릴리 제임스 NBC ‘투데이쇼’ 돌연 취소

출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출처: 영화 '신데렐라'

디즈니의 ‘신데렐라’ 실사영화의 신데렐라였고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데보라 역으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릴리 제임스입니다. 그녀는 신작 ‘레베카’ 홍보를 위해 NB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할 예정이었는데요. 돌연 출연을 취소했습니다. 


이유인즉슨, 바로 최근 시끄러웠던 20살 연상의 배우 도미닉 웨스트와의 불륜설 때문인데요. 유부남인 데다가 4명의 자녀를 둔 그와 로마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의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출처: 드라마 '디 어페어'

얄궂은 것은 도미닉 웨스트의 출세작 ‘디 어페어’가 유부남의 외도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것. 릴리 제임스가 신작 ‘레베카’에서 남편의 전부 인의 존재감으로 고통받는 여인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묘한 기시감을 주기 때문이지요.


스캔들 보도가 된 후, 도미닉 웨스트와 아내 캐서린 핏츠제럴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공표했습니다. 또한, 릴리 제임스 역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번 ‘투데이쇼’ 출연 취소는 스캔들 후 생방송에 부담을 느낀 릴리 제임스의 결정이라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출처: 패스트 걸스

‘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 본격화

2003년 개봉당시 관객 7만명으로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 했던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그러나 B급 SF가 갖추어야할 매력이 차고 넘쳤던 이 작품은 국내 매니아들에게 재평가 되었으며, 해외에 컬트팬이 생기면서 ‘저주받은 걸작’으로 불렸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계획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것도 ‘유전’, ‘미드소마’로 영화계에 충격을 안겼던 아리 에스터 감독이 프로듀서로 진두지휘하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장준환 감독에 따르면 현재 화상통화를 통해 미국 제작진들과 기획이 진행중이라고하네요. 장 감독은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배우들과 다른 사회를 배경으로 다시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토르 4 촬영일 다시 2021년 1월로 연기

원래 계획대로라면 촬영이 한참 진행되고 있어야할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촬영이 내년 1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드게임’에서 ‘뚱토르’인채로 아스가드의 왕위를 내려놓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변신이 예고되어 있으며,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등의 여성 캐릭터가 주도하게 될 작품이어서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어서 코로나 상황이 정리되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제작 스케줄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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