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극한직업이라는 '현아의 남자친구'

조회수 2020. 10. 24. 1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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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차 커플 현아와 던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언제나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럽스타그램을 위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사진을 너무 못 찍는다며 던이 현아한테 혼나는게 일상이라고하네요.
시대의 아이콘 현아의 남자친구로서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사실 현아 옆을 지킨다는게 쉬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자신도 기면증이 있는 던입니다만, 우울증과 공황장애 거기에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기절하게 되는 미주신경성 실신까지 진단 받은 현아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현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후 던은 소속사 그리고 활동하던 그룹 펜타곤에서 퇴출되기도 했었죠.
원래 좀 무뚝뚝한 성격의 던이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한가지에요. 현아만 던의 사진을 너무 자주 올려서, ‘현아가 던을 더 좋아한다’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이라고요.
이런 사랑꾼을 봤나. 실제로 카메라만 꺼지면 현아에게 뽀뽀세레를 하는 던입니다.
알고보면 1년 반 동안 짝사랑을 먼저 한 것도 현아. 고백을 먼저 한것도 현아였었습니다.
좀 더 기다릴 수 있다는 현아의 고백에 ‘뭘 더 기다리냐 지금 시작하자’며 박력있게 답했다고 하네요.
어쩌면 두 사람의 행보는 좀 다른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케이팝이라는 거대산업군 안에서 복잡한 계약관계와 팬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살고 있는 아이돌. 이 피끓는 청춘들에게 그동안 사랑을 금지 시킨것은 분명 인권침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란듯이 일도 사랑도 모두 잘하고 있는 현아와 던의 행보는 분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좋은 선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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