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서 안 된다고요?" 고정관념 깬 두 아이 엄마
조회수 2020. 8. 31.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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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승호
토탈뷰티샵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자 두 아들의 어머니인 김선영 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아줌마에요. 그녀가 위대한 이유는 또 하나 있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했다는 점이에요. 출산 후 불어난 체중과 육아에 지친 그녀는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었어요.
대회 준비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아줌마는 안 될 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운동해 갔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싶지 않아 아이들을 헬스장에 데려 간 적도 많았다는 선영 씨. 몸은 거짓말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해요.
운동과 함께 단백질과 브로콜리, 아보카도 등 야채 위주의 식단을 관리하자 그렇게 빠지지 않던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8kg 감량에 성공했죠.
그리고 마침내 무대를 휘어잡는 매너와 완벽한 몸매로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선영 씨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 펑펑 울어버렸죠.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고, 시작했다면 끝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는 선영 씨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운동비법을 알아볼까요?
운동 시 바를 쇄골 밑부터 윗 가슴까지 내리고, 당길 때 상체를 약간 뒤로 젖혀 가슴을 펴주세요.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운동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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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스쿼트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머신 운동이에요. 바벨 스쿼트가 어려우신 분은 브이 스쿼트 머신을 이용해 연습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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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군살을 빼주고 등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무릎이 앞으로 나오면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니 골반을 뒤로 빼서 무릎이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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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수많은 버킷리스트가 있다고 하는 김선영씨. 끝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삶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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