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g에서 19kg 빼고 재기에 성공한 프로 농구선수
조회수 2020. 9. 7. 12:02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Q 글 김승호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는 장문호 선수.
그는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주목 받았고,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에서도 에이스로 승승장구했죠.
그러나 대학교 4학년 당시 연습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장 선수는 프로 구단 입단 후, 잦은 부상과 재활을 거듭하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야 했어요.
그러는 사이 체중은 점점 불어 105kg까지 살이 찌게 되었고, 위기감을 느낀 그는 경찰 보디빌더로 유명한 박성용 선수를 찾아가 운동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무릎 수술을 받은 상황이라 과도한 고중량 운동 대신 빈봉으로 벤치프레스를 하는 등 상체 위주의 오전 공복 웨이트와 유산소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갔죠.
확 달라진 모습으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 결과, 3개월 만에 19kg를 감량하고 체지방률도 16%에서 5.8%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어요.
운동과 식단으로 체지방을 걷어내자 몸이 가벼워지면서 재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장 선수는 부상을 털어 내고 3대3 농구대잔치에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할 수 있었어요.
다시는 부상의 늪에 빠지지 않고,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기 위해 지금도 웨이트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그에게 체지방을 걷어내는 운동법을 배워 볼까요?
이두근을 단련할 수 있고, 삼각근 전면과 전완근 단련도 가능한 운동이에요. 덤벨이나 비슷한 무게의 들 것만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1
한 손을 이용하는 유니래터럴 방식이 좀 더 강한 무게를 실을 수 있다면, 양손을 활용하는 방식은 협응근을 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
농구를 위해서 몸을 만들고 웨이트를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꾸준히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다는 장문호 선수의 멋진 활약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