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 야수들의 투수 데뷔(?!)
조회수 2021. 4. 20. 19:03 수정
한화와 롯데의 구원 '야수'
저번주 크보에는
웃픈 경기 장면들이 많았죠?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케이비오...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케이비오...
말 그대로 웃펐던 크보의 장면들
한번 집고 넘어가 볼까요?
한화의 정진호 선수는
벌써 이번 시즌
두 번째 마운드 방문을 달성했습니다.
(!)
4월 1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강경학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던 정진호 선수가
지난 17일 NC 전에서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진호 등판' 양 팀 더그아웃의 미묘한 분위기 / 8회말
롯데에서는 KBO 최초로
야수 3명 연속 등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7일 삼성과의 경기,
0-12로 크게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롯데는 추재현을 마운드로 보냈습니다.
'타자 등판' 추재현, 병살 유도하며 이닝 정리 / 7회초
그리고 뒤이어 등판한
배성근 선수와 오윤석 선수...
그리고 이들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게 맞나..?)
이미 너무 기울어져 버린 경기에서
투수를 소모하지 않기 위해
나오는 경기 운영...!
앞으로도
어떤 다양한 경기 운영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부디 부상 없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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