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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찍으러 갑니다! 제주 스탬프 투어

조회수 2019. 12. 11. 0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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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을 위한 식도락 여행,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박물관 여행, 호텔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까지. 각양각색 제주를 즐기는 여행 방법에서 스탬프 투어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나갈 때마다 즐거움이 두 배로 늘어나는 색다른 여행! 제주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아름다운 등대를 찾아서, 등대 스탬프 투어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 그리고 섬 속의 섬 우도를 여행할 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스탬프가 있다?! 바로 국립 등대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등대 스탬프 투어인데요. 등대 스탬프 투어란, 등대 여권을 가지고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 15곳의 스탬프를 찍는 여행을 말해요.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등대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제주에서는 마라도 등대와 우도 등대에 스탬프가 있는데, 두 개의 등대는 전국의 아름다운 15개의 등대 순위에 오를 만큼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우도 등대는 우도봉에 조성된 등대 공원 위에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단순히 등대 외관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등대 공원 안에는 영상관, 홍보관은 물론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등대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답니다.
등대 공원 끝까지 오르면 두 개의 등대가 눈에 띄는데, 그중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아담한 크기의 하얀 등대는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꼽히니 인증 사진은 꼭 남겨줘야겠죠!
마라도는 모슬포 운진항과 송악산 선착장에서 배편이 운영 중이에요. 마라도 등대 역시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답니다.
마라도 등대는 먼바다에 있는 선박들에 육지가 있음을 알리는 육지 초인 표시로 사용되고 있어요. 섬이 작고 평평해 어딜 가도 눈에 띄는 마라도의 랜드마크랍니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 방문할 경우,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출발하면 조금 더 빠르게 등대를 만날 수 있으니 투어 시 참고해주세요!

서귀포 한 바퀴 즐기기, 서귀포 5대 관광지 스탬프 투어
유독 볼거리 많은 서귀포시에 스탬프를 찍는 재미가 더해졌다! 제주 3대 폭포(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산방산·용머리 해안, 주상절리대 중 세 군데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가면 제주스러움이 엿보이는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스탬프를 찍는 방법은 간단해요. 스마트폰으로 제이스탬프(JStamp)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매표소에 스탬프 화면을 보여주면 끝! 스마트 도장으로 간편하게 찍을 수 있어 주머니, 양손을 가볍게 하며 투어를 즐길 수 있어요. 선물 교환은 주상절리대와 천지연폭포에서 받을 수 있지만, 저녁 6시가 넘으면 천지연폭포에서만 수령 가능하니 동선을 잘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루는 정방폭포, 야간에도 만나볼 수 있는 천지연폭포, 선녀들이 몰래 내려와 물놀이를 즐겼다는 천제연폭포, 거기에 용암으로 형성돼 제주 바다 풍경에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주상절리대와 용머리 해안까지! 5개 제주 천혜 자연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도장을 채울 때마다 여행의 추억이 점점 행복감으로 물드는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천지연폭포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정방폭포


[운영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날씨, 일몰에 따라 변경 가능

천제연폭포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날씨, 일몰에 따라 변경 가능

주상절리대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산방산, 용머리해안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


※용머리해안의 경우,

파도가 높을 시 출입이 제한되니

방문 전 확인 전화는 필수


*문의*

(산방산 관리 사무소)

064-794-2940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제주 환상 자전거길 스탬프 투어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여기 주목! 제주 여행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제주 환상 자전거길 스탬프 투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 환상 자전거길은 용두암을 시작해 섬 한 바퀴를 돌아오는 코스예요. 대부분 해안 도로로 연결되어 푸른 제주 바다를 곁에 두고 달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총 10곳의 인증센터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코스마다 공중전화 부스 형태의 빨간색 부스가 설치되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투명한 민트 빛 바다를 품은 해거름 마을공원, 드넓은 백사장이 인상적인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일출·일몰 명소로 자리한 함덕 서우 봉해수욕장 모두 자전거 라이딩으로 지친 몸을 잠시 달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제주 환상 자전거길 투어 시 팁 하나! 자전거 전용 도로가 중간에 사라질 경우, 바닥에 그려진 파란 표시를 따라가면 코스에서 이탈하지 않고 달릴 수 있어요. 자전거로 여행할 때는 해안 도로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라이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시계방향으로 달릴 경우 제주 환상 자전거길 표지판의 앞면이 정면으로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바다를 곁에 두고 달리는 기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방향이기도 해요.
제주 환상 자전거길 투어를 모두 마쳤다면, 제주공항 인근 제주시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보세요! 10개 스탬프를 모두 확인 후 인증 스티커를 받게 된답니다. 도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뿌듯함과 지난 제주 라이딩에서 만난 풍광들로 여행의 기쁨을 배로 만끽해보세요!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종주 스티커 발부는 오후 5시 40분까지 도착 시 가능

휴무일 명절 당일 휴무


[문의]

064-728-3918


뭐니 해도 걷는 게 최고, 올레길 스탬프 투어
제주를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 중 단연 으뜸은 제주 올레길 투어! 2007년에 시작된 제주 올레길 투어는 21개의 정식 코스와 5개의 번외 코스로 운영되고 있어요.
올레길을 걷는다면 스탬프 모음집인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하나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순히 걷는 것보다 더 즐겁고 풍성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올레길의 시작과 중간, 끝에서 각각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코스마다 스탬프 디자인이 달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올레길 스탬프 투어는 단순히 스탬프 모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 스탬프를 모두 찍게 되면 ‘제주 올레 완주 증서’와 ‘완주 메달’을 받고 제주올레 공식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수 있답니다.
해안도로부터 오름, 숲길 그리고 제주의 작은 마을까지 연결된 올레 코스들. 이제까지 보았던 휴양지로서의 매력보다는 제주 본연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올레길 투어로 제주를 경험해보아요~

[운영 시간]

오전 8시~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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