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왔다!!!" 퇴근한 반려인이 가장 행복한 순간

조회수 2020. 10. 6.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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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시바견. 마치 마시멜로처럼 쭉쭉 늘어나는 볼살 덕분에 캐릭터로도 많이 만들어 졌는데요. 


최근 대만에서 시바견의 귀여운 면모가 드러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반려인이 문을 여는 소리만 들리면 고개만 빼꼼 내미는 시바견 '봄강(bomkang)'의 이야기입니다!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대만에 사는 여성 '왕' 씨는 올해 2세인 시바견* 봄강과 한 식구입니다. 봄강은 다른 시바견과 달리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가족이 아닌 낯선 사람에게도 손길을 허용하며 다른 개들과도 사회성이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시바견의 성격은 가족을 향한 충성심이 강하지만 동시에 독립심과 경계심도 높습니다. 매우 민첩하고 낯선 이에게는 쌀쌀해 경비견으로 키우기도 합니다! 시바견을 입양하기 전에는 꼭 성격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동물과 사람을 모두 좋아하는 사랑둥이 봄강에게 역시 최애는 가족인 왕 씨입니다. 봄강은 왕 씨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너무 좋아서 꼬리가 한동안 멈추지 못합니다. 왕 씨는 그런 봄강을 보면 피곤함도 잊고 매일 산책하러 갑니다.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최근에는 왕 씨는 귀가할 때 자신을 맞아주는 봄강의 모습을 촬영해 개인 SNS에 공개했습니다. 봄강은 고개를 빼꼼히 내민 채 왕 씨가 맞는지 확인하는 모습이었죠. 


왕 씨는 "내가 야근을 하고 늦게 들어와도 봄강은 항상 나를 반갑게 맞아준다"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나오는 봄강을 볼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현재 왕 씨는 개인 SNS을 통해 봄강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진 속 봄강은 역시 왕 씨만을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데요. 봄강이 사진처럼 항상 웃고, 건강하길 동그람이도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출처: Instagram 'shiba_bomkang'


사진

ETtoday, Instagram 'shiba_bomkang'


글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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