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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에디터 에핑양파입니다!
오늘을 귀엽고, 또 다시 반하게 되는 그리고 가끔은
어이도 없는
에이핑크의 방송사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절대 네버 비방글이 아닙니다 )
2016년 위너스클럽 시상식 무대에서 갑자기 노래가 끊겨 라이브를 인증하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끊겼는데도 잠깐 당황하다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면서 안무까지 하고 중간에 나오는 반주에서 윤보미는 비트박스까지 하며 무대를 잘 마쳤고
관중들과 호응도 하고 화음까지 넣는 걸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던 무대였는데요
무반주에서도 정은지의 고음을 쭉쭉 올라갔다고 합니다

2018년 전라고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에도
Luv 무대를 하던 중 MR이 꺼져 무반주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이 무대에서도 음원 같은 라이브 그리고 음원보다 더 좋은 라이브도 완벽하게 하고 마지막에는 앵콜 요청까지 쏟아졌다고 합니다
Luv 무대에서 이렇게 음향사고가 났으니까 Luv 한 번 듣고 오시죠

170418 더쇼에서는 정은지의 `너란봄' 컴백무대에서
처음에는 MR과 화면이 제대로 나오다가
갑자기 MR이 꺼지고 재촬영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오기도 하고
다시 노래를 시작했을 때도 정은지가 부르는 부분과 MR로 나오는 부분이 다르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생방이 아니라 사전 녹화로 진행했는데도가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는게 속상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알만한 팬분들은 많이 아실 윤보미와 반지의 악연은
2014년 Luv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 출연하면서 Luv 무대를 하게 되면서 시작 되었는데요
윤보미가 안무를 하던 중 반지가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 반지를 보지 못한 손나은이 반지를 밟게 되면서
그 후 음악중심에서 윤보미는 손나은 사진으로 반지를 하면 떨어져도 못 밟을 거라고 하면서 반지에 손나은 사진을 붙여 무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141121 뮤직뱅크에서는
'러브' 후반부 때 윤보미가 안무를 하다 옷에 반지가 껴 태연하게 반지를 뺴려고 했는데 빠지지가 않아 그대로 무대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웃는 듯 했으나 다시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에 반했다죠
사랑해요 윤보미
♥

이게 끝이 아니라 150717 뮤직뱅크에서는
끌려 무대를 하던 중 처음에 다섯 개였던 반지 중에서 새끼손가락에 있던 반지가 안무 하는 중에 날라가 버리기도 했습니다
경희 사이버대학교 축제에서는
윤보미가 비눗방울을 보고 있다가 자기 파트를 조금 놓쳐 의도치 않게 라이브를 인증하게 되기도 하고
그리고 뮤직뱅크에서
정은지는 돌출무대로 가야하는 부분에서 혼자 안무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걸어나오기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사고나 음향사고가 없는게 제일 좋긴 하겠지만
가끔씩은 어디서 보기 힘든 이런 라이브를 볼 수 있다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