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파견 나온 영업대리 최대리 입니다.
요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매체들을 통해서도 맛집 소개나 먹방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많아졌죠.
그런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맛있게 먹는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아지이마아아안!!!
누가봐도 맛있게! 잘! 먹는 에이핑크 멤버가 있습니다.
이쯤되면 모두 눈치 채셨겠죠?

그 멤버는 다름 아닌 보미 입니다!!!!
입이 엄청 큰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게 한입에 다 들어가지 싶을 정도로 복스럽게 잘 먹기로 유명한 보미.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실까요.

일단 가볍게!
자장면 먹방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한 젓가락에 자장면 반그릇은 거뜬하게 들어주는 센스!
그 많은 자장면을 한 입에 다 먹으려고 와앙 벌려서 먹는 보미. 정말 귀엽네요.

작은 입에 자장면을 한껏 밀어넣으니 살짝 위기의 순간이 왔지만 보미는 굴하지 않습니다.
다시 츄르르릅!! 자장면을 한 번에 폭풍흡입 합니다.
이 와중에 보미 머리 잡아주는 데프콘님 손ㅋㅋㅋ

비빔밥도 한 숟갈 크게 떠서 와아아앙!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게 온 얼굴 근육을 찡그려서 먹는 모습이 진짜 귀엽습니다.
이렇게 잘 먹으니까 먹여주는 사람도 정말 보람찰 것 같아요.
먹는것만 봐도 배부르다는게 이런 느낌인가요...

다음은 핫도그 입니다.
한 입에 핫도그를 쏙!
살짝 소스가 흘렀지만 놓치지 않는 프로정신! 야무지게 잘 먹네요.

핫도그를 한 입 베어물면 입 모양 따라서 곡선이 생기잖아요.
그렇게 옆으로 남는 핫도그도 앙! 앙!! 어쩜 이렇게 깔끔하게 잘 먹을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먹방은 탕수육!
탕수육 하나를 입 안으로 쏘옥! 그리고 뇸뇸 잘 먹네요.

소스 찍은 탕수육도 잘 먹습니다.
베어무느라 흘러내리는 소스는 숟가락으로 받쳐서 먹습니다.
많이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고 소스가 흐를걸 예상해서 숟가락을 이용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다섯 번째로 이어지는 먹방은 고기 입니다.
고기 입으로 넣을 때 와앙 넣는게 정말 귀여운데요.
고기가 입에 들어가는 과정부터 뇸뇸 씹는 모습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먹방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고기 먹어야겠어요.


고기 먹을 때 쌈을 빼놓을 수 없죠.
상추에 고기랑 여러 음식들을 싸서 한입에 먹습니다.
자막 그대로 크앙 소리가 날 것 같은 먹방이에요.

옆자리 남주가 싸주는 엄청 큰 상추쌈도 한 입에 크와앙!
이와중에 먹으려던 두부 안 떨어트리고 그대로 잘 들고 있는 보미.
뭐 하나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음식은 피자 입니다.
치즈 떨어질까봐 일어나서까지 먹는 모습에서 보미의 프로먹방러 정신이 엿보입니다.
피자에 치즈가 아무리 많아도 놓쳐서는 안되죠.

옆에서 남주가 말을 걸어도 보미의 피자 먹방은 계속됩니다.
심지어 대답 하면서도 치즈는 끊어지지 않습니다ㅋㅋㅋ

게다가 치즈는 끊어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까지 합니다.
이쯤되면 보미한테 피자광고 들어와야 합니다.
(광고주님, 치즈 쭈욱~ 늘려서 먹는 보미 보고싶어욤)
어떻게 저 조그마한 입에 그 수많은 치즈가 다 들어갈 수 있는건지..

이래서 다들 보미 먹방을 많이 보게 되나봐요.

그리고 쉴틈없이 이어지는 다음 피자 조각!
이번에도 치즈를 길게 늘이면서 피자를 먹습니다.
피자 먹을 때 치즈가 길게 늘어나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왠지 더 맛있게 먹는 것 같고..
역시 포인트를 아는 보미 입니다.

늘어나는 치즈를 놓치지 않으려고 바쁘게 움직이는 입은 보너스!

다음은 참국수 먹방인데요.
국물 한 입 먹고 하는 'WOW'와 표정으로 음식의 맛이 다 전달되는 느낌 입니다.
먹는 것 뿐 아니라 맛 표현까지 생동감 있게 잘 하는 우리 보미!

국수 한입에 저절로 녹아내리는 모습도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화들짝 놀라는건지 국수의 맛이 궁금해지네요.

일곱 번째 음식은 돈가스 입니다.
이름부터 대왕 돈가스일 정도로 큰 돈가스 인데요.
한 입에 많이 먹으려고 크게 자른 돈가스를 한 입에 잘 먹습니다.
반복해서 계속 봐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빠져듭니다.

보면 볼수록 중독되어 가는 보미의 먹방..

그리고 마지막은 고기와 버섯을 한꺼번에 먹는 모습입니다.
보미의 먹방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역시 '크앙'일 것 같습니다.
한 입에 다 들어가지 않는 버섯은 입술을 요리조리 움직여서 오물오물.

보고 또 봐도 어쩜 이렇게 잘 먹을 수 있는건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데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 어느새 보미의 먹방에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크앙먹방'(어느새 보미 먹방에 별명을 지어버린 영업대리ㅋㅋㅋ)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여러분 안뇨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