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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은 바로 '%%'으로 가볍게 시작하겠습니다!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가끔 찾아오는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으며, ‘1도 없어’의 표현처럼 요즘 대중들이 자주 사용하는 ‘ㅇㅇ’의 다른 표기법으로 ‘%%’을 사용하여 재치를 더했는데요.
또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곡의 확실한 기승전결이 인상적인 곡이죠
두 번째 곡은 그에 뒤쳐지지 않는 '기억 더하기' 입니다
“기억 더하기”는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지금까지 같이 걸어와 준 그 누군가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마치 편지를 노래하는 듯한 노랫말에 슬픈 멜로디가 더해져 쓸쓸하지만 큰 감동으로 위로가 되었고, ‘놓지 않을 거야 우리’의 메시지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는데요.
캬 ‘놓지 않을 거야 우리’라는 가사가 에이핑크가 팬들에게 또 팬들이 에이핑크에게 보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세 번째 곡과 네번째 곡은 동시에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사랑동화'와 'So Long' 입니다!
많은 곡을 선곡하고 싶지만 마지막 곡입니다.
네가 손짓해주면!
'에이핑크'로서는 최로로 시도하는 모던락적인 요소가 가미된 팝 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를 입힌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세련된 팝 사운드가 공연 현장을 느끼게 하여 감동을 더하며, 음악적으로 놀랍도록 성숙해진 모습을 통해 '에이핑크'의 향후 행보에도 지속적인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곡인데요.
이 또한 작사에 롱리다가 참여하였습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오늘 라디오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 물결치는 분홍빛
너무도 아름다워
너와 나 사이를 메꾸는
떨림들이 들리니
어두운 커튼 뒤에 나 널 기다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느껴
서로가 같은 마음이라면
멀리서도 닿을 수 있음을
네가 손짓해주면 난 할 수 있어
너만 믿어준다면 웃을 수 있어
네가 날 부르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우린 마주할 수 있을 거야
짙은 어둠 속에도 찾을 수 있어
너의 눈빛 하나하나 볼 수 있어
나의 맘을 다해 언제나 널 향해
소리쳐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나 괜히 때론 원 없이
울고 싶은 날 있어
주저앉아서 한 발짝
떼기조차 힘들 때
때로는 친구처럼 또 연인처럼
한결같은 커다란 외침
너의 그 진심
난 너로 인해 숨 쉴 수 있어
너이기에 노래할 수 있어
네가 손짓해주면 난 할 수 있어
너만 믿어준다면 웃을 수 있어
네가 날 부르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우린 마주할 수 있을 거야
짙은 어둠 속에도 찾을 수 있어
너의 눈빛 하나하나 볼 수 있어
나의 맘을 다해 언제나 널 향해
소리쳐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오랜 날의 간절함으로
간절함으로
하늘이 주신 너란 선물 너란 선물
항상 곁에 머물러
서로의 별이 되기를
내게 어둠이 오면 환히 비춰줘
어떤 순간도 나를 믿어줘
울고 싶으면 남몰래
너에게만 기대어
아파할 수 있게 보듬어줘
이미 오랜 시간을 함께 나누며
너 없이는 완전치 못한 나이기에
나의 맘을 다해 온 맘이 널 향해
이렇게 물들어 너에게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듯이
오늘도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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