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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입니다.

그런 박경이!! 잠시 '퀴즈 외도'를 했습니다.
지난 13일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는데요.
퀴즈실력 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건 박경의 각종 에피소드 였습니다.

이미 6살 때 산타 = 엄마, 아빠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박경.

잔머리가 뛰어났던 그 어린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산타들(엄마, 아빠)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은근슬쩍 반복해서 말했답니다.
산타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초등학교 동창인 지코와 하모닉스라는 그룹을 결성했던 박경. 그의 활동명을 지코가 지어줬다는데요.

그 이름은 홀케. '말을 닮은 경(Kyung)'이라는 의미로 Horse K를 줄여 홀케였다고 합니다. 안녕 홀케?

뉴질랜드 유학시절, 랩에 빠져 마오리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는 박경.

당시 검은 색 신발만 신는 것이 교칙이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신발을 신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쟤 좀 힙한데?'하는 느낌이었다는데요.
멋있는 신발을 신고 등교 후 선생님들이 경고를 주면 그때마다 '저 영어 못해요'라고 시치미를 뗐다고...

최근 동네 주민이 된 김지석.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는데요.
'어머니 반찬'이라고 가져다줬던 무말랭이 반찬에 김지석이 너무나 맛있다고 극찬을 해 한 번 더 선물하기도 했다는데요. 이 무말랭이, 사실...

네. 주문한 것이라네요.
맛있으면 됐죠! 그렇지 않아요?


역시나 '문제적 남자'로 친해진 하석진. 숨겨진 개인기가 있다는데...

익숙한 비주얼의 이 물건, 도로에 종종 보이는 콘으로 소리를 낸답니다.

마치 피리나 부부젤라처럼 말이죠. 들어본 적 없는 신개념 개인기!

그,그걸 왜 해봤을까요... 부러웠던 걸까요.

이렇게 에피소드 대방출과 함께 쭉-쭉 마지막 1:1 라운드까지 올라온 박경.

정답 이매탈을 맞혀 22대 우승자가 됐습니다.
5000만 원을 손에!!!!
어머니께 용돈을 드리고 싶다던 효자 박경, 효도하게 됐네요!

수학영재원 출신, 멘사 회원에 이어 1대 100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게 된 박경, 아이돌 최고의 브레인 인정합니다!

조만간 다른 이야기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