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팀의 강등을 막은 한국 회사
조회수 2020. 4. 30. 15:03 수정
이탈리아 축구팀이 한국 회사 덕분에 강등을 피했다고?
일단 주모 드랍더비트!!!
'이탈리아 축구팀이 한국회사 덕에 강등을 피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SERIE A)의
볼로냐 FC 1909 (Bologna F.C. 1909)
팀명에서 보다시피 무려 1909년에 창단된 팀이다.
(tmi.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1909년임 ㄷㄷ)
하지만,
7라운드 우디네세전 승리 후
무려
14경기 7무 7패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20팀 중 강등권인 18위로 추락.
볼로냐의 21라운드까지 성적
(H: 홈, A: 원정) / (W: 승, D: 무, L: 패) / (Position: 순위)
21경기에서 단 2승을 거둔
인자기(a.k.a 줍자기) 감독을 경질하고
미하일로비치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하지만....
감독 교체에도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둔 볼로냐.
이에 볼로냐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경기 분석 시스템을 바꾸기로 한다.
그렇게
한국의 한 분석 회사에 연락을 하게 되는데..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급박한 전개)
ㄷㄷㄷㄷㄷ
그리하여 볼로냐는
상대팀 칼리아리(Cagliari Calcio S.p.A.)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남은 12경기에서 8승 2무 2패,
평균 실점 1점대.
홈경기 7전 전승 (승률 100%)
홈깡패
시즌 마지막 경기
전통강호 나폴리를 홈에서 3-2로 제압한
볼로냐 텐션.jpg
그리고
볼로냐를 강등권에서 구출한
그 한국 회사는 바로
비프로일레븐 (Bepro11)
강등권에 있던 볼로냐를 한단계 성장시킨 비프로.
그들의 슬로건은 재미있게도
'WE TAKE YOU TO THE NEXT LEVEL'
세상의 모든 팀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비프로는 오늘도 뛰고있다.
(아래는 비프로 관련 기사)
'한국 AI로 세계 4대 축구리그 데이터 분석하죠'
한 눈에 보는 팀 전술 데이터... EPL도 홀리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