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은 하프타임에 라커룸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조회수 2020. 9. 4. 17:46 수정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공간, 라커룸.
요즘 수원FC 라커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아보자!
요즘 수원FC 라커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아보자!
라커룸(Locker Room):
스포츠 시설 내의 드레스 룸으로,
운동에 필요한 옷과 장비를 비치하는 공간.
우리는 팀들의 우승 인증샷이나
선수들의 SNS를 통해
락커룸 모습을 잠깐 접하지만,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 어느 곳보다 출입이 제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경기장에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
특히 후반을 앞둔 시간,
단 10분.
이곳에서의 그 10분이 모든 것을 바꾼다.
대한민국 K리그, 수원FC의 홈경기
원희형..
아니 조원희 선수가 뛰고있는 바로 그 팀.
(feat. 가야돼가야돼!!)
그런데 벤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ㅠ
답답한 듯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수원FC 김도균 감독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들어오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
살벌하다...
옷갈아입는 소리뿐..
"다 들어왔나?"
"야, 경기 뭐 비기고 끝낼거야?!"
"질거야?!"
선수들 일동 얼음...
원희형도 얼음...
"정신력 이런 것들 다 안돼!
축구에서 그게 안되면 뭐 할 수 있는게 없어!"
감독님의 따끔한 일침 후
수원FC의 10분은 흐르고,
후반전을 위해 다시 마음을 모은다.
수원FC의 후반전을 바꾼 10분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요즘 수원FC 라커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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