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변화] 포 피치 투수로 변신 중인 오승환의 다양한 레퍼토리.gif
조회수 2020. 10. 13. 18:10 수정
복귀 초반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10월 6경기 평균자책점 0.00으로 끝판왕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오승환. 하지만 예전과 투구 패턴이 많이 달라졌다?
여전히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한창 때처럼 돌직구를 60% 넘게 구사한다거나 투 피치의 비율이 90% 가까이 차지할 정도는 아닌 39세의 오승환
여전히 150km/h를 찍을 수 있는 패스트볼
날카로운 슬라이더
타자의 타이밍을 완전히 뺏는 커브
일본에서 던졌던 포크볼보다 손가락 간격을 좁게 잡아 던지는 스플리터는 좌타자에게 쏠쏠하게 먹히는 구종
예전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세월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끝판왕 오승환. 과연 통산 몇 세이브까지 가능?
예전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세월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끝판왕 오승환. 과연 통산 몇 세이브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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