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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널 위한 문화예술이 추천하는 예술 모임

조회수 2020. 8. 7. 12: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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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8월 예술 모임
예술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널 위한 문화예술이 준비한 8월 애프터뮤지엄입니다.
8월 애프터뮤지엄 첫 번째 모임은 ‘구스타브 클림트’입니다.

'황금의 예술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
여러분 모두 이 작품 보신 적 있으시죠?
클림트의 키스라는 작품인데요.

클림트의 작품들은 이처럼 특유의 평면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독특하면서도 눈에 띄는 그의 그림들은 1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클림트는 19세기 후반 전통적인 회화 양식의 반기를 들며 작품활동을 펼쳤습니다.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그림이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평면적인 회화 그 자체의 멋을 살리고자 했죠.
기존의 전통 예술에 반기를 들며 에곤 쉴레, 코코슈카 등의 젊은 작가들과 빈 분리파라는 새로운 예술 그룹을 형성하시도 했죠.
클림트는 에로틱한 무드를 작품 속에 녹여내며 기존 전통 회화가 가진 가식에 도전하였는데요.
때문에 당대 사회에선 클림트를 ‘포르노 화가’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클림트만의 현란한 색채와 혁신적인 화명 구성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클림트의 회화적 도전은 이전의 예술과도, 또 그 이후의 예술 흐름과도 다른 완전 독립적인 화풍으로 남았는데요.

뚜렷한 자신만의 개성으로 현대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을 넘어 바람기 다분했던 그의 삶과 뮤즈 에밀리 플뢰게와의 사랑 모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립니다.
기존의 흐름과는 차별화하려는 고민과 노력 그리고 그의 삶을 둘러싼 사랑과 갈등.
황금의 예술가 클림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구스타브 클림트의 작업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8월 애프터뮤지엄 두 번째 모임은 ‘인상주의’입니다.
1874년 4월 프랑스 파리의 한 전시장.
전시를 둘러본 관객들은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뚜렷한 윤곽도 보이지 않고 물감들만 거칠게 툭툭 찍혀있을 뿐인 그림들이 거기 있었기 때문인데요.
선명하고 균형잡힌 구도의 그림이 익숙했던 당시로서는 너무 새로운 화풍이었습니다.
또렷해야 할 얼굴이 왜 뭉개져 있냐며 금방이라도 울듯한 관객들도 있었죠.
당시 전시장을 찾은 평론가 루이 르로이는 본질이 아닌 인상만 포착했다며 “인상주의자들”이라고 비꼬기도 했죠.

인상주의, 그것은 그들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조 중 하나인 인상주의.
인상주의는 색과 형태에 화가 개개인의 감상과 관점을 담음으로써 현대 예술의 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
때로는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모습을 또 때로는 떠오르는 감정을 붓질 속에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이들의 영감이 되는 작품들을 탄생시켰죠.
인상주의는 더불어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거장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19세기 예술의 흐름을 뒤엎은 젊은 예술가들은 도전은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이 되며 끊임없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위대한 도전이자 탄생이었던 인상주의 예술가들과 작품을 들여다보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업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더불어 이번 회차에는 애프터뮤지엄 사상 가장 빠른 마감을 기록했던 '에곤쉴레'의 앵콜 모임도 준비돼 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모임도 놓치지 마세요.
애프터뮤지엄은 각자의 방식대로 예술을 즐기고 함께 모여 새로운 관점들을 나누는 모임이에요.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할 때 이런 거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옆에 있는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지, 또는 다른 생각을 하는지.
이러한 궁금증에서 예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어요!
지금까지 애프터뮤지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여러가지 반응을 보여주셨는데요.
애프터뮤지엄은 전공생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은 아니에요.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얼마든지 자기만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도록 모임 전에 해설 콘텐츠를 보내드리거든요.

해설 콘텐츠를 읽고 각자의 방식대로 예술을 즐긴 뒤 만나서 재밌는 대화를 나눌 예정인데요.
애프터뮤지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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