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팝

‘다꾸'라는 말을 아시나요? 바로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로 90년생이라면 다들 한번씩 해봤다는 그것, 맞습니다! 요즘 다꾸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인기에 덩달아 예쁜 소품샵도 다양해요. 스티커, 엽서, 사진, 인테리어 소품, 악세사리, 인형까지.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마성의 공간이이에요. 그런 만큼 지갑 단속도 철저히 하셔야 할 걸요? (히히)

그럼 서울과 수도권의 예쁜 소품샵 구경 가실래요?

| 서울 건대입구역

너~무 따뜻해! 센스 있는 두 사장님이 신경 써서 모은 따스한 느낌의 소품이 한가득. 강렬한 색감보다는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느낌의 소품이 많아요. 특히 다꾸 덕후들이 환장할 만한 스티커, 예쁜 문구류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그외에도 인테리어 소품, 악세사리, 에어팟 케이스까지도 있어서 소소하게 볼거리가 많았어요.

또 하나의 특징은, 외관 맛집이라는 점! 매장 앞에 있는 의자에서 사진도 예쁘게 남겨 주어야, ‘아 제대로 다녀왔구나~’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인천 부평역

조금 더 통!통! 튀는 느낌의 소품샵을 찾고 있다면? 핑크바케스를 추천합니다! 마치 디즈니 샵에 온 것처럼 알록달록 펀한 느낌이 가득한 소품샵이에요. 호빵맨과 토이스토리 관련 제품이 많았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가 정말 많았답니다.

특히 다른 소품샵과는 달리 햄버거 가게를 연상시키는 카페 공간도 있어서, 귀여운 시그니처 음료도 즐길 수 있답니다. 1950년대 미국의 버거 샵을 벤치마킹한 듯한 분위기라, 꼭 소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카페만 이용하기에도 괜찮아요.

| 서울 홍대입구역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분홍빛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 잡는 이 곳은! 바로 토금토금이에요. 부농부농하면서 러블리한 분위기가 여심 저격 탕탕탕! 키링, 귀걸이, 그립톡 등 다양한 제품이 있고, 토금토금의 가장 장점은 우리 댕댕이와 냥이를 위한 제품도 많다는 거에요. 레이스가 달린 리본이나 헤어핀도 많아서 소녀소녀한 취향이신 분들에게는 지갑 단속하기 정말 어려운 소품샵일 것 같아요.

| 서울 홍대입구역

스누피 덕후 손?! 저요! 저요! 이번에는 스누피 제품과 디저트, 그림을 잔뜩 볼 수 있는 소품샵이에요. 당연히 스누피 제품 외에도 그립톡, 휴대폰케이스, 스티커, 파우치, 없는 게 없어요. 

그리고 소품샵 중에 독특하에 이곳도 카페 공간이 있어서 테이블이 몇 개 있는데, 스누피가 메인 컨셉인 곳이라 음료 잔부터 와플까지 전부 스누피가 가득하답니다. 직접 다녀온 찐리뷰에 의하면 와플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는 와플 맛집 소품샵이라고 해요.

더 많은 데이트 꿀팁을 보고 싶다면?

▼ 데이트코스 1위 앱 데이트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