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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걸리기 쉬운 음식 4가지!

조회수 2021. 7. 22.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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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음식섭취에 더욱 조심하는 거 아시죠! 특히, 30℃ 이상의 고온이나 습한 기후에는 식중독균이 4~5시간 만에도 번식할 정도로, 파급력이 커서 굉장히 주의해야 해요. 


그래서, 더운날 음식을 잘못 먹으면, 여러 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감염되기 쉬운거랍니다.
 

식품을 구입할 때부터 조리, 섭취, 보관할 때까지 더욱 신경쓰시길 바라며, 여름철 어떤 식품들을 특히 조심해야 할지 알려드릴게요!

덜 익은 육류

쇠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해요. 특히 햄버거 패티나 햄, 간 쇠고기 등은 병원성 대장균을 일으킬 수 있어, 덜 익혀 먹으면 절대 안 돼요. 


대장균은 장 속에 살 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다가, 다른 기관으로 들어가면 병원성으로 바뀌어 질병을 일으키는 특이한 세균이에요. 


그래서, 고기를 구울 때도 센 불에서 굽기보다는 중간 불에서 충분히 가열해, 속까지 익히되, 육류의 경우 7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해 먹어야 안전해요. 


또, 육류를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다른 식품에 고기즙이 묻지 않도록 해야, 세균에 오염되지 않는답니다.

회, 조개류

굴이나 오징어, 생선 등을 회처럼 날 것으로 먹거나 어패류의 아가미나 내장 등을 충분히 세척하지 않고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균에 걸리기 쉬워요.  


특히, 이 균은 염분에서 잘 번식해서, 소금물을 잘 씻어주는 게 중요해요.

 
또한, 어패류에 증식된 비브리오균은 조리기구나 사람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여름철에 조개나 어패류를 먹을 때는 여러번 세척해 소금기를 뺀 후, 60℃에서 15분 이상 가열해드세요. 


그리고, 비브리오균 증식을 막기 위해 어패류 구입 후에 신속하게 냉장고에 보관하시고요. 

냉장보관은 4℃ 하루 이틀을 넘기지 말고, 냉동보관은 영하 12~18℃에서 보름~한달 이상을 넘기지 마세요!

덜 익힌 가금류

덜익힌 닭고기를 먹을 경우에도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요.  이유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균’ 때문이에요.


주로, 닭이나 오리 등의 덜 익은 가금류를 먹었을 때, 발열이나 복통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인데요. 온도가 가장 높은 7~8월에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또, 계란 껍질에 균열이 있는 경우에도 잘 살펴드셔야 해요. 균열이 생기면 산란할 때 살모넬라균이 들어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척이나 보관 잘 안된 채소

사실 육류나 어류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는 확률이 높긴 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채소류가 식중독의 원인이 된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해요.

바로, 균에 오염된 채소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덥고 습한 날씨에 상온에 오래 방치한 게 문제였는데요.

그래서, 채소 씻을 때는 세척제나 식초 등에 담궈뒀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충분히 헹궈주셔야 해요. 그리고, 섭취후 남은 것은 별도포장해, 꼭 냉장보관해주시고요! 그래야 미생물 오염이나 증식을 막을 수 있어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출처: 다이어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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