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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세븐틴 앨범 수록곡들을 추천해보려고 하는데요!
타이틀곡도, 수록곡도 모두 보석 같은 세븐틴 아니겠습니까~
고막 호강할 준비 하시고, 바로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 추천곡은 'Shining Diamond'입니다!
캐럿이라면 이미 닳고 닳도록 들었을 노래죠~
"흉내낼 수 없는 17 CARAT"이라는 가사에 꽂히신 분들 많을 겁니다...
이때부터 세븐틴과 캐럿은 운명이었다구요!
저는 도겸이 부르는 시원시원한 후렴 도입부가 가장 좋아요~
'Shining Diamond' 무대영상도 함께 봐 주세요~
안무는 또 얼마나 멋지다구요..
다음 곡은 'Shining Diamond'처럼 세븐틴의 데뷔 앨범 '17 CARAT'에 수록되어 있는 '20'입니다.
아직도 예전의 나에 머무는지
그래 아마도 작은 너의 눈엔 아직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보이겠지
뭐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니
근데 뭘 어떡해 oh
내 앞에서 웃는 게 신경 쓰이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 상황은 아닌데
소년소년했던 세븐틴의 데뷔 초 느낌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들으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노래예요!
이번 추천곡은 '표정관리'인데요~
저는 'BOYS BE' 앨범 나왔을 때 이 곡을 가장 좋아했답니다!
"세븐틴은 표정관리 안 돼"라는 가사가 왠지 모르게 계속 생각이 나는 곡이에요~
KBS Cool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들려준 'Say Yes' 라이브 영상도 보여드릴게요!
라이브의 신 이석민 부승관...
다음 추천곡은 '사랑쪽지'입니다~
제목부터 감탄했던 이 곡...
어떻게 '러브레터'를 '사랑쪽지'로 더 예쁘게 표현할 생각을 한 건가요..ㅠㅠㅠㅠ
진짜 다른 사람은 흉내낼 수 없는 세븐틴만의 감성...
너와 날 사랑 쪽지에 다 담아서
(Throw it in the air)
텅 빈 하늘에 올리면
바람도 우릴 감쌀 거야
아팠던 날 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Throw it in the air)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 줄게
가사는 또 을매나 예쁘게요....?
뮤직비디오는 또 을매나 청량청량 귀염뽀짝하게요...?
세븐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의 첫 번째 트랙, 'Beautiful'입니다!
일상의 모습 속에서도 '너'를 생각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20'처럼 아침에 듣기 정말 좋아요~
'Going Seventeen'의 타이틀이었던 '붐붐'도 명곡이지만, 이 곡을 타이틀로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너에게 빠져서
너에게 허우적대고
움직임이 느려지고
점점 숨이 막히는
I’m a swimming fool
'Swimming Fool'은 상대방에게 빠져 바보처럼 허우적대는 상황을 'Swimming pool(수영장)'에 'fool(바보)'을 더해 표현한 재치있는 곡이에요~
드디어 나왔네요.. 저의 최애곡 '바람개비'!!!
전주부터 곡 전반적인 멜로디, 가사까지...
안 좋은 부분이 1도 없는 노래랍니다..ㅠㅠ
이런저런 일들
숨가쁘게 바쁜
이 뭐 같은 세상 땜에
너와 내가 멀어진 거라 둘러대면
괜히 나는 잘못 없는 것처럼
꾸며내는 것만 같아
그러진 못하고
바람만 맞으며 서있어
노래 열일.. 분위기 열일.. 멤버들 비주얼 열일...
모든 것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바람개비' 무대영상입니다!!
다음 곡은 '어쩌나' 컴백무대를 할 때 커플곡으로 불렀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입니다~
늦은 밤에 멀리서 불꽃놀이를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노래예요!
안무도 멋지답니다....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는 반드시!
안무와 함께 보고 들어야 하는 곡입니다!
눈 녹은 듯이 사라진 슬픔과
너의 옷자락에 머문 내 눈물도
날 지켜준 시간이 참 고마워
난 너라면 다 괜찮으니까
나에게로 와
마지막 추천곡은 '나에게로 와'입니다~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죠!!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이끌고 집에 돌아갈 때 들으면 그렇게 힘이 된답니다..
지금까지, 안 들으면 정말 후회할 세븐틴의 노래 10곡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증말.. 세븐틴 노래 없으면 인생 무슨 재미로 살아...
저랑 취향이 같은 캐럿, 손 번쩍!
또다른 추천곡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이만, 저 영업대리는 물러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