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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고구마 요리 레시피

조회수 2020. 10. 8.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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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MBCdrama 화면 캡처

◆ 아니 영기 엄마가 텃밭에서 고구마 호박을.. 

◇ 호박 고구마예요

◆ 그래! 호구! 아니...

◇ 호구마요? 호.박.고


◆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인제 됐냐?


'고구마' 하면 추억의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의 호박고구마가 떠올라서 한번 넣어봤는데 어떠신가요? 이제 고구마가 통통하게 살찌는 계절인 가을이 왔어요. 구워 먹어도, 쪄먹어도 맛있는 고구마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볼까 해요.

고구마 우유 조림

출처: 인스타그램 @rumaru5

우유와 버터의 고소함이 고구마와 이루는 환상적 콜라보를 느낄 수 있어요. 설탕을 입힌 고구마 맛탕처럼 “나는 달아!!” 하는 맛보다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고구마 본연의 단맛! 게다가 조리법도 간단하니까 걱정 마세요.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애주가라면 술 안주로 먹어보기를 적극 추천해요.

출처: 인스타그램 @jjung82_lee


[재료] (성인 손바닥만 한 중간 크기 고구마 기준)


고구마 2개, 우유 반 컵, 버터 0.5 스푼, 설탕 0.5 스푼, 시나몬가루(선택), 땅콩가루 or 깨(선택)



[만드는 법]


1. 고구마를 원형 모양, 혹은 깍둑썰기 해준다.



2. 물에 5분간 담아두어 전분을 제거하자.


3. 팬에 버터를 녹이고, 고구마(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필수)를 얹어 중불로 가볍게 구워준다.


4. 우유와 설탕을 넣어주고 살살 저어주며 졸인다. (우유량이 절반 정도 줄어들면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세요)


5. 우유가 다 바닥에 살짝 남을 정도로 졸이면 완성! + 땅콩 또는 깨로 데코레이션


고구마 경단

출처: 인스타그램 @ jyhchh89

고구마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고구마 경단일 것 같아요. 살살 녹는 맛을 느낄 수 있죠. 또한, 묻히는 고물에 따라 새로운 맛을 선사하니 생긴 것도 귀엽고 만드는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꿀 막걸리와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달콤함이 두 배일 것!

출처: 인스타그램 @hj0504_table


[재료](성인 손바닥만 한 중간크기 고구마 기준) 

고구마 2개, 꿀/치즈(선택), 고물(카스테라 가루, 검은깨 등)



[만드는 법]

1. 삶은(혹은 찐) 고구마를 껍질을 제거한 뒤 으깨준다.


2. 기호에 맞게 꿀이나 치즈 등을 조금 추가해준다.


3. 손안에서 굴려 동그란 모양을 잡아준다.


4. 각종 고물 위에서 데굴데굴 굴려주면 완성!


고구마 생채

출처: 인스타그램 @t.k.anna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해 많은 사람이 알게 된 고구마 생채! 무생채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이 조금 다르며 달고 고소한 느낌이 살아있어요. 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먹어도 꿀맛이라고 해요. 매콤달콤하니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하길 추천하고 싶어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소꽁'님


[재료](성인 손바닥만 한 중간크기 고구마 기준)

고구마 2개, 파 한 줌, 설탕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크게 1스푼, 액젓 1스푼, 식초 1스푼



[만드는 법]

1. 고구마를 최대한 가늘게 채를 썬다.

2. 물에 10분 정도 담아 주어 전분기를 제거해준다

3. 송송 썬 파와 준비된 양념 재료를 전부 넣어준다.

4. 고구마채가 부러지지 않게 살살 무쳐주면 완성!


▼ 고구마만큼이나 JMT !▼ 

감자를 빼놓으면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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