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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커피, 독이 되는 나쁜 습관 5

조회수 2020. 10. 17.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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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커피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커피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

음주 후 커피 마시기

술을 깨기 위해서 음주 후 커피를 마시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부터 음주 후 커피는 손절하도록 한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에 의해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은 체내에서 AMP라는 화학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AMP는 뇌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뒤 카페인을 함유하면 무엇이 문제일까. AMP가 뇌를 급격히 활발하게 만듦과 동시에 체내에서는 이를 억제하기 위한 일도 함께 이루어진다. 여기에 카페인이 섞이면? AMP를 억제하기 위한 효과를 떨어뜨리고, 각성 효과는 배로 만들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쉽게 말하면 알코올 성분으로 자다가 중간에 깨고, 체내에 남아있는 카페인 성분으로 다시 잠드는 것이 어려워진다. 수면 부족으로 다음날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음주 후 커피는 자제하도록 한다.

캔커피 자주 마시기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캔커피도 역시나 몸에 해롭다. 커피를 담은 캔이 문제인 것인데, 캔커피 내부는 BPA라는 성분으로 코팅 되어있다. 이 BPA는 캔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건강에 굉장히 해롭다. 심장병을 유발하거나, 불임, 자폐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따뜻하게 데우는 온장고에 있는 것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한다. BPA 성분이 따뜻한 열기와 만나면서 음료에 녹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4잔 이상 커피 마시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약 400mg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한 잔 평균 약 90~16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은 해롭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과 빈혈,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커피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커피 자주 마시기

‘따뜻하다’가 아닌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뜨거운 커피는 식도암 유병률이 평상시에 비해 8배가량 높아지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뚜껑에는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와 함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유해 물질이 녹아 커피에 담길 수 있기에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기상 후 빈속에 커피 마시기

아침의 커피 한 잔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해 잠을 깨기에 좋다고? 반만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잠을 깨기에 좋지만 빈속에 마시는 것은 앞으로 피하도록 한다. 카페인은 소화를 돕는 위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해 위벽을 자극하고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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