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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공식적으로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임 대리 인사드립니다.
요즘 채널A에서 방영 중인 '열두밤' 보시는 분 계신가요?
연기자 한승연의 진가가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아니 여러분 진짜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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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 지 벌써 12년 차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데뷔했을 때하고 또~옥같단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승연한테 '비포&애프터'라는 꾸밈말 자체가 아예 없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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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론 등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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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했을 때부터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 받았던 한승연. 본인은 조금... 쑥스러워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 1도 없이 진짜 지금 봐도 세상 똑같고 사랑스러워서요. 카라 시절 한승연 모습 가져왔습니다.
아우 신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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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미소입니다. 지금하고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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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똑같은데 이게 2008년에 발표된 곡 'ROCK YOU'라는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라는 사실!
솔직히 세기말 화질만 아니면 오늘 찍은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그런 상황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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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세월이 흘러서 숙녀가 못 되겠다고 하던 그 어느 날로 가보시겠습니다.
이거는 좀 최근 건가 싶으시겠지만 '숙녀가 못 돼'가 나온 게 벌써 5년 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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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발표됐거든요.
자, 그럼 카라 마지막 활동할 때는 어땠었나 같이 보실까요?
옆에 JTBC '청춘시대' 로고 떠있으면 바로 정예은 돼버리는 모습 아닙니까.
캡처 능력자가 아닌 제가
한 번에 해낸 캡처 수준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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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건 제 능력이 아니라 한승연의 힘입니다 ㅋㅋ
사람이 공백기가 좀 있으면 흑역사 만들어질 법도 한데 한승연은 데뷔 후 한 번도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요.
이게 다 엄청난 자기관리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에 대한 한승연의 열정이 막 짐작되면서... 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샤방샤방 여신 스타일링을 했을 때나 완벽합니다.
보고싶은 한승연의 얼굴은 당분간 '열두밤'을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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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