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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신흥 OST 퀸이라는 연예인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달려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들 알고 계시죠??
바로 한승연입니다!!!!
한승연이 처음으로 혼자 OST에 참여한 곡입니다.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OST '기적'이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더욱 사랑스러운 한승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영화 분위기에 딱 맞는 띵곡이 탄생했습니다. (정말 새삼 승연이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ㅠㅠㅠ)
가사도 한 번 살펴볼까요??
하나쯤 분명한게 보이지 않나요
어지러운 순간 속에서
애를 써 마음 소릴 닫지는 말아요
어디를 보나요
그래요 그저 날 보아요
그대와 함께 할 땐 바람이 들려요
많은 소릴 담고 있죠
그대의 숨결에서 멜로딜 들어요
나 역시 맘으로 그대란 콧노랠 불러요
아직 난 기적이란 것을 믿어요 그대는 어떤가요
내 맘 스르르르 또 스르르르 풀려요
나라면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아무런 걱정마요
내겐 그대 한방울 눈물도 달콤해요
어쩜 이렇게 가사도 승연이처럼 사랑스러운지ㅠㅠㅠ
2010년에 방송된 KBS '매리는 외박중' OST 'Super Star'입니다. 이 노래는 '기적'만큼 사랑스럽지만 조금 더 파이팅(?)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승연이가 저를 응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
저만 그런 건가요...하하하하...
)
흠흠. 가사도 함께 보시죠.
You're My superstar 나만의 멋진 허니허니허니
언제 어디서나 날 지켜준 My 지니지니지니
You're My shining star
내 마음속을 환희 비춰줄 단 한 사람
세상에서 유일한 그대는 나만의 superstar
보고싶고 가슴은 두근두근
빨리 달리고 오늘도 예이예이예
내 맘은 자꾸자꾸만 떨려오고
내일도 와우와우와
매일매일 담을래 이 기억들
다 너와 내가 가득 준비한 행복
영원히 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날 지켜줄 유일한 사람
You're My superstar 나만의 멋진 허니허니허니
언제 어디서나 날 지켜준 My 지니지니지니
You're My shining star
내 마음속을 환희 비춰줄 단 한 사람
세상에서 유일한 그대는 나만의 superstar
왜 제가 응원받는 것 같다고 말했는지 공감이 되시나요?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이지만 승연이의 힘찬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노래에 생기가 들어간 느낌이거든요!!!
다음 OST는 2011년에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의 OST인 '사랑 때문에'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OST와는 조금 결이 다른 노래죠? 제목부터 애절하잖아요~ ㅎㅎ
애절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한승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인데요. 덕분에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더라고요.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어쩌다가 사랑을 알아서
어쩌다가 이렇게 돼버린 거니
어쩌다가 이 못난 가슴
그 사랑 때문에 내가 울어
그 사랑 때문에 내가 아파
바라만 보다가 그저 눈물 짓다가
가슴이 닳고 닳아서
멈춰야 하는데 그게 안돼
잊어야 하는데 그게 안돼
이 못된 사랑아 이 몹쓸 사랑아..
난 어쩌니
2014년은 제겐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요. 바로 한승연의 OST 풍년이 이어진 해이기 때문이죠. 하핫.
SBS플러스 '여자만화구두' OST인 '혼자 사랑 할까요'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한승연은 '여자만화구두'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죠.
신지후 역을 맡아 러블리의 극치를 보여줬었는데요~ 아 참. 오늘은 OST 얘기 중이었죠. 흠흠.
사랑하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혼자 사랑 할까요'는 한승연의 가창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랍니다.
멀어지네요 나의 눈물이
스치듯 바람처럼 멀어지네요
온통 그대 뿐인데 사랑하고 싶은데
왜 내가 안보이나요
볼 수 없네요
나의 가슴이 추억의 불빛으로 볼 수 없네요
우리 사랑 서툰 바램인 걸 알면서도
자꾸 바보처럼 서성이네요
다가가고 싶은데
말을 하고 싶은데
이런 내가 들리지 않나요
혼자 사랑할까요 그냥 놔 둘껀가요
나 슬퍼도 더 사랑하기에
언젠가 돌아 봐 주겠죠
나의 사랑이
또 흐르는 내 눈물 속에서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같은 해 방송된 KBS '아이언 맨'의 OST, 'Hello'입니다.
이 곡은 카라의 박규리와 함께 불러 관심을 모은 곡이기도 하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마 익숙하실 것 같아요~
hello hello hello goodbye
hello hello hello goodbye
내 마음이 그래요 요즘 좀 이상하죠
눈물이 보여도 묻지마요
oh hello 비 오는 날에도 그대를 보고 싶지만
oh hello hello 혼자만 그리는 내 마음
only you 그대는 모르길 바래요 you
only you 하지 못한 내 인사도
하루가 지나겠죠 또 하루가 지나가겠죠
추억도 눈물처럼 안녕
2014년 한승연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시즌 2의 '기타와 핫팬츠'. 다들 기억하시죠?
한승연은 이 작품의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바로 '저 별까지 들리게'인데요. 이 곡에선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죠.
캐럴은 아니지만 캐럴 느낌도 물씬 풍기는 만큼! 지금 딱 듣기 좋은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넌 알고 싶어 했지 내 마음 속 깊은 곳
감춰진 이 느낌 아직 슬픔인지
넌 안타까워해도 난 웃는 게 예뻐
먹구름 낀 표정 내일부터 짓지 말자
참 다행이야 네가 내게 와줘서
나를 나답게 했어 이제 시작해
다시 부르는 이 노랜
또 멈추지 않을 거야
어느 곳에 있어도 꿈을 꾸고 있어도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저 별까지 들리게 노래 부를거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정말 따끈따끈한 노래입니다. 올해 방송된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OST '시간의 온도'죠.
기타 선율과 함께 나오는 한승연의 목소리가 정말 정말 예쁜 노래인데요. 감미로운 노래, 그리고 감미로운 가사까지 함께 보시죠.
어느덧 수북이 쌓인 그대라는 햇살의 무게
어쩌면 가벼워서 잡히지 않아
실없던 소망뿐인 어리숙한 날
이대로 지나칠 수도 있었던 우연 속에서
서롤 알아봐 주던 우리가 우리라서
소리 없이 참 다행이라고 속삭이던 그 순간
소박하게 늘 설렐 수 있고
보고 있음에도 보고 싶어지던
그런 날들이 늘어선 모든 순간이
그대 모습만으로 번지면 시간은 참 따뜻했지
알아주지 못해도 오롯이 니 생각만으로 차고도 넘치던
이 시간 만의 온기는 처음 그 미소를
머금은 그 따스함 만으로 여전히 머무르고
모든 게 힘에 겹던 나 그대를 닮아 간 그 후부터
어설픈 나의 시간도 그대라는 오늘을
만나면서 이제야 비로소 온전히 내가 되고
지금까지 한승연이 불렀던 OST들을 살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또 한 번 입덕하는 계기가 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호호호) 저는 그럼 또 다른 영업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꼭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