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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싱크로 높이려다 영화적 완성도 떨어진 영화

조회수 2019. 12. 13.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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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알려줌] <시동> (START-UP, 2019)
출처: 영화 <시동> 표지 및 이하 사진 ⓒ (주)NEW
영화 <시동>은 집도 학교도 싫어 가출한 18세 자퇴생 '택일'(박정민)이 우연히 도착한 군산에서
특이하지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인생을 시작할 시동을 걸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택일이 군산에서 '장풍반점' 사람들과 겪게 되는 이야기와 택일의 베프 '상필'(정해인)이
서울에서 사채업자 일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해주는데요
하지만, '거석이형'(마동석)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부터, 영화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을 하라며 관객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뻔하고 작위적으로 전개된 후반부는, 통쾌하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은 밋밋한 결말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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