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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한국 여자들이 좋아하는 '뿌까 머리' 앙증맞네

조회수 2020. 7. 3.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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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포니테일 대신 한국에서 유행하는 '뿌가 머리' 스타일로 LA 헬스장에 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7월 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페이스 번 헤어 스타일, 일명 '뿌가 머리'로 LA 헬스장에 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블랙 스포츠 브라와 하이웨이스트 레깅스를 매치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 블랙 옷차림으로 탄력있는 복근을 과시했으며 어깨에 걸친 블랙 가죽 재킷으로 애슬레저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스크도 블랙으로 깔맞춤해 센스있는 코로나 시대의 운동복 패션을 연출했다.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긴 머리카락을 높게 타이트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
평소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시그너처인 긴 머리카락을 높게 타이트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을 고수해왔으나 이날은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운동을 하기 위해 '뿌까 머리' 스타일로 상큼 발랄한 미모를 빛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주자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90년대 브리티니 스피어스처럼 두 개의 똥 머리를 머리 앞 부분에 고정시켜 뉴트로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일명 '뿌까 머리'로 불리는 스페이스 번 헤어는 양쪽 머리를 귀 위로 올려 돌돌 말아 올린 형태다. 마치 통통한 왕만두를 머리 양쪽에 붙여 놓은 것 같은 앙증맞고 귀여운 스타일은 한국의 젊은 셀럽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즐겨하는 헤어 스타일이다.
한편 미국에서 락다운(봉쇄령) 조치가 완화되면서 LA에서는 식당과 헬스장, 미장원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고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셀러브리티들도 저녁 식사를 하러 가거나 동네에 있는 헬스장에 가는 모습이 다수 목격되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미국에서 여전히 마스크 착용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일부 미국인들을 위해 현재 헐리우스 스타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쓰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도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도하는 '마스크 쓰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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