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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넷플릭스는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부터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지난 4년간의 성장기가 담겼는데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는 미공개 영상, 미공개 사진이 담겨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제니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요. 제니는 성장 환경을 소개했습니다.

제니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10살까지 서울에서 자랐다고 했습니다. 10살부터 15살까진 뉴질랜드에서 혼자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수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 자랐다고 했고요. 지수는 "부모님이랑 언니 오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어요”라며 어린 시절을 소개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다큐멘터리를 하나의 흥미로운 콘텐츠로 조명하며 신(新)장르를 열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비욘세,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4번째 주인공입니다. 한인 2세 출신의 캐롤라인 서 감독은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을 응원하는 편이다. K팝이 얼마나 거대한 산업인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K팝의 영향력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연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