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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매거진은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작성하고 발행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출처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해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여자친구.
다들 '해야' 하루에 스무 번 이상 듣고 계시죠?!

발매하는 노래마다 '띵곡'이라고 불리는 여자친구.
시처럼 좋은 가사가 한 몫 하지 않나 싶은데요!
여자친구 음악의 가사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출처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흔히 쓰는 'oh'나 'boy'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한글 가사입니다.

한글로만 쓰인 여자친구의 노래가 '해야'만 있는 게 아닙니다.
'FINGERTIP'과 '밤', '여름여름해'를 제외한 모든 타이틀곡의 가사가 전부 한글이거나,
몇몇 단어나 추임새만 영어로 쓰였다는 사실!!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 줄게
여친이들의 only 한글 가사 음악의 역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이어졌습니다.
후렴 파트에
영어를 많이 쓰는 보통의 경우와 다르죠..!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Me gustas tu gustas tu
su tu tu ru 좋아해요
gustas tu su tu ru ru
여자친구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오늘부터 우리는'.
마찬가지로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뜻의 스페인어 'Me gustas tu'를 제외하면 모두 한글입니다.
미처 말하지 못했어 다만 너를 좋아했어
어린 날의 꿈처럼 마치 기적처럼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
거친 세상 속에서 손을 잡아 줄게
뒤이어 발매한 '시간을 달려서'의 가사도 전부 한글이죠.
새롭게 시작해 볼래
너 그리고 나 사랑을 동경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모아둔 마음을 주겠어
그리고 나 마냥 기다리진 않을래
예쁜 가사라는 호평을 많이 받았던 '너 그리고 나'.
특히, 조지훈의 시 ‘승무’의 한 구절인 ‘나빌레라’를 가사에 담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디서든 들려와 귀를 기울이면
나를 향한 믿음에 귀를 기울이면
반짝반짝 빛나던 너의 눈동자처럼
소중한 이야기 들려줄게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귀를 기울이면'과 '여름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이렇게 노래 가사도, 제목도, 그룹 이름도 한글인 여자친구.
이런 아이돌이 또 어디 있대요...?
지금 당장 여친이들을 한글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시죠!!

자랑스럽고 흐뭇한 마음을 품에 안고,
그럼 이만! 저 영업대리는 물러납니다!
다음 팬매거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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