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주년을 맞이해 지은  우리만의 단독주택💕

조회수 2020. 8. 2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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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떼즈’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조찬양 입니다. 결혼 5주년을 맞아 남편과 함께 집을 지었어요.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남편 덕분에 저희 취향이 모두 들어간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관으로 들어와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거실입니다. 저희는 음악을 전공하던 고등학교의 동창생이었어요. 물론 졸업 후 진로를 바꿔 지금은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에게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에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거실에 LP와 그랜드 피아노를 두었어요.
밤에는 보통 이렇게 간접등을 켜놓고 지내는 편이에요.
그리곤 그때 그때 듣고 싶은 LP를 찾아 틀어둔 채 저녁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거실 한켠엔 그랜드 피아노를 두었어요. 종종 남편이 피아노 반주 요청을 해서 치곤 한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언커먼하우스의 제품을 설치하였고 여행을 다니며 모은 악보나 좋아하는 소품들을 올려두곤 합니다.
(조 말론 런던, 마틴 톰슨 미모사 앤 카다멈 홈 캔들)


더불어 공간에 은은하게 향이 퍼졌으면해서 선반에 캔들이나 디퓨저를 올려놓고 사용하기도 해요.
게다가 캔들에 디자인적인 요소도 들어가다보니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도 해서 더욱 찾게 됩니다:)
다음은 주방이에요. 저희는 평소 이탈리아식의 간단한 요리나 샐러드 토스트를 즐기는 편이라 미니멀하면서 심플함을 유지할 수 있는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공사 중)

남편은 평소 건축을 할 때 현장마다 건축적인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하나씩 만드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나선형 계단이 바로 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데다 일반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저 역시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조명까지 모두 설치해두니 더욱 예쁜 주방이 되었습니다. 주방에서는 위쪽으로 무언가를 꺼내두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수납장에 최대한 숨겨두었습니다.
1층 화장실입니다. 저희 집은 1층 화장실, 2층 게스트 화장실, 마스터룸(침실)의 화장실까지 총 3개인데 각각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디자인하였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온 2층입니다. 2층엔 저희 침실, 게스트룸 등이 있어요.
저희 침실은 층고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차분한 컬러들을 주로 매치해 심적인 안정감이 들 수 있게 했어요.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홈 캔들)

잠자기 전엔 편히 릴렉스한 걸 선호해서 은은한 향을 피워놓곤 해요.
그래서 침대 헤드엔 늘 캔들을 두고 지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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