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 수십억, 월급쟁이가 어떻게 이만큼 벌었을까?

조회수 2020. 10. 14. 08: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40대 평범한 직장인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직장생활 열심히 한다고 은퇴 후의 인생을 회사가 보장해주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옆자리 김 과장이 수익 좀 본다는 투자법을 무턱대고 따라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불안한 월급쟁이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20년 넘게 직장생활과
부동산투자를 하며
수십억대의 수익을 냈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토지, 다가구, 재개발, 재건축 등 다방면으로 부동산투자를 하여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일반매매, 경매, 분양 등 여러 가지 투자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40대의 평범한 직장인


그가 어떻게 수십억대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투자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 시작!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었던 저는 거주할 곳이 없어서 친척 집과 친구들 집을 전전해야 했죠.


다행히 대학 졸업 전에 취직이 되어 남들보다 일찍 돈을 벌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1천만 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 당시 친구들과 선배들은 대출을 받아 전세집을 구하라고 저에게 권유했어요. 


직장이 있으니 대출을 받고 모아둔 돈을 합쳐서 서울의 번듯한 곳에 전세로 들어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꿈인 제 명의의 부동산을 가지기 위해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하고 발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의
허름한 아파트를 구입하다!

열심히 찾고 또 찾아서 발견한 곳은 경기도 부천의 1호선 역곡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낡은 5층짜리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내 집을 처음 마련한 기쁨은 무척 컸습니다. 


남들은 부천 역곡에 허름한 아파트를 매수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향후 월세수익이나 재건축을 통한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집을 사면서 20대의 나이에 공인중개사와 매도자를 상대로 직접 협상도 해보고 대출도 받아봤으며 부동산 계약에 대한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집에서 거주하다가 몇 년 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고 구매한 가격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금액으로 매도할 수 있었어요.

1천만 원을 투자했으니 수익률이
300~400%나 되는 좋은 투자였습니다.

지금 이 집의 시세를 살펴보면 제가 판매했던 금액에서 한차례 상승했다가 이후 아주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습니다.


장기적 전망이 크게 좋지 않은 물건은 기회가 되면 빨리 매도하고 더 전망이 좋은 똘똘한 물건으로 갈아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20년 째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이유

저는 이미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직장생활과 재테크를 꾸준히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직장에서 월급을 받고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로 돈을 벌면서 자산관리를 한다면 분명히 현재의 자산은 많이 늘어 날 것입니다.


남들처럼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은데 시기를 놓쳤다고 아쉬워하는 직 장인들에게 기회는 다시 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면 탈이 납니다.


본업에 충실하며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종잣돈을 모으고 작은 투자를 반복하면 언젠가는 큰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부동산투자 시 고려사항

1. 첫 투자는 실거주 겸 투자로 시작하자

첫 투자로는 실거주를 하든 안 하든, 실거주가 가능한 거주용 부동산을 추천합니다.


초보 투자자로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투자를 하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손해 보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실거주용 집은 거주의 개념에 투자가 더해지는 것이므로 투자만을 위한 물건보다는 리스크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세가 좀 떨어져도 본인이 실거주하면 됩니다. 


거주하면서 시간이 흐르다 보면 시세차익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은 지금도 비싸고 앞으로도 비쌉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의 대표적인 4가지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거 선호지역 요소
1. 교통
2. 학군
3. 환경
4. 편의시설

2. 아이 양육을 고려해서 집을 구하자

아이가 있을 경우 교통도 중요하지만 아이 양육을 위한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이 좋다고 해도 청담동, 역삼동의 술집, 모텔이 즐비한 상업지역은 아이들을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유모차를 끌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신도시, 택지지구가 인기 있는 이유죠.


이런 곳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있고 비슷한 또래, 비슷한 환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육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초 · 중 · 고가 가깝고 병원, 학원 등 편의시설이 많은 아파트 대단지나 택지지구는 아이 키우기에도 좋고 가격 상승효과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 투자하자

좋은 투자란 지금은 좀 불편하지만 앞으로 개발되어서 교통, 학군, 환경, 편의시설이 좋아질 지역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기왕 투자 할 거면 강력한 호재가 있는 지역에 해야 합니다. 지하철, 도로, 공원, 마트 등 사람들은 눈으로 개발되는 것을 봐야 매수를 시도하고 이것이 가격과 연동됩니다.


지금은 고급 주거 단지가 된 잠실이나 개포동 모두 예전에는 소형평수 위주의 주공 아파트였습니다. 개발되기 전에는 대부분 임차인들이 살고 있었고 학군도 좋지 않았죠.


새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고 좋아지는 것을 눈으로 보는 순간 시세는 빠르게 오르기 마련입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로 접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교과서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투자에 대해서 올바른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_ 독자 후기 중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