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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로 해충을 잡는다? 친환경 고추 농사

조회수 2020. 10.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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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인 고추농사 풍년 비결은 '천적 방제'

고추 나무 한 그루 당 

평균 600g 정도가 달리는데

이곳은 1kg이 넘습니다.

고추에 흔히 생기는

총채벌레와 진딧물 피해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풍년 농사인데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비결은 바로 '천적 방제'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왔는데


올해는

담배장님노린재, 콜레마니진디벌 등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

처음으로 방제에 활용한 겁니다.

김정근/고추 재배 농민(태안군 친환경농업협회장)
"현재는 해충, 그러니까 담배나방이나 노린재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천적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면 고추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활성화가 원활하게 일어나서 수확이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거죠."

천적은 작물을 심기 전

해충이 월동하고 있을 때부터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공급하면 되는데

관건은 해충과 천적의 적절한 비율입니다.


천적 방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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