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줄게, 살러 올래?" 부산 영도의 빈집 활용 방법

조회수 2020. 10.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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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을 위한 빈집의 변신

영도 앞바다가 훤히 펼쳐진 야외 테라스.

이 곳은 얼마 전까지 아무도 없는

폐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물 안에서는 칵테일 제조가 한창입니다.

영도구 봉산마을에 문을 연 칵테일 체험공간입니다. 

양기석 칵테일 체험공간 운영
"방치된 폐가였거든요. 그래서 냄새도 많이 나고 엉망진창이었죠. 앞에 데크 있던 부분이 버려진 텃밭이었거든요. 안에 여러 가구가 살아서 방도 되게 많았고, 저희가 그걸 다 조금 더 넓게 철거하고 고쳐서."

마을 전체 건물의 25% 가

비어있던 영도구 봉산마을.

그 만큼 슬럼화도 심각했습니다.

지자체는 고민 끝에 버려진 빈집을 사들여,

빈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일종의

빈집 재생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안지현 봉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었고, 전국 공모전을 진행해서 44개 팀이 참가를 했고,
그중에 8팀을 저희가 선정을 했습니다."

주민들도 당장 마을 환경이 

깨끗해지자 만족스럽습니다.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의 변신

자세안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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