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후 경찰서에서 소변.. 현장에서 잡힌 운전자
조회수 2020. 10. 21. 08:00 수정
만취 상태에서 경찰서 화장실 찾았다가 체포
경찰서 앞에 차를 세운 뒤
건물 안으로 사라지는 운전자.
잠시 뒤 차에서 나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밖으로 나온 당직 경찰관이 운전자를 찾습니다.
주차장 통로를 막은 차량을
빼달라고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이
건물 안에서 운전자를 찾아
곧바로 음주 측정을 한 뒤
곧바로 체포합니다.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웅 해운대경찰서 형사
"경찰서에 왜 왔느냐고 물어보니까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들렀다. 정말 (술) 안 마셨느냐고 물어보니까. 그 때서야 8시간 전에 한 잔 마셨다…."
"경찰서에 왜 왔느냐고 물어보니까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들렀다. 정말 (술) 안 마셨느냐고 물어보니까. 그 때서야 8시간 전에 한 잔 마셨다…."
경찰은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된 것을 확인한 뒤
역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일선 경찰서에 교통사고 여부를 확인한 경찰은
A 씨가 경남 창녕에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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