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등판을 기대하게 한 1,848일만의 선발!

조회수 2019. 8. 19. 20: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감동이 함께한 송창현

뜨거웠던 더위가 잠시 주춤해진 사이,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기분 좋은 3연승, 키움과의 2연전 승리!

얼마만의 3연승이냐!
모처럼 밝아진 선수단과 코칭 스탭!

주간 전적 4승 2패의 호 성적도 좋았지만

이글스 팬들을 뜨겁게 한 또 하나의 굿 뉴스! 

바로 송창현 선수의 선발 등판 소식입니다.

채드 벨의 허리 통증으로 생긴 빈 자리를
새로운 듯 새롭지 않은 그가 잡게 됩니다.
2013년 입단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송창현 선수
하지만 입단 후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부상과 기량의 문제로
1군에보다는 2군에서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기다려 왔습니다.

지난 6월 롯데와의 경기에서
1,121일 만의 1군 등판을 하며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KBO리그: '오랜만에 선발' 송창현, 뜬공 유도해내며 위기 극복 / 1회말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온 마운드,

아쉽게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팀의 3연승에 큰 역할을 했기에  

아쉬움은 없어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 송창현, 1,848일 만의 선발 등판

본인의 프로 데뷔 첫 선발 승리 경기에서
의미있는 결과까지 이끌어 냈던 송창현 선수!

이제 시즌은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이제 막 시작된 그의 또 다른 도전을 

우리 모두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