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연기와 예능감을 겸비한 매력적인 배우 이미도입니다. 여고생부터 엄마 역할까지 소화하는 등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 만점의 배우죠.

2016년에 결혼한 이미도는 남편,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도는 SNS에 여행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요,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그녀가 방문한 여행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항구에서 한 컷. 조용한 항구와 노을 풍경이 멋지네요.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환산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유학자였던 류함(柳涵)이 통곡하며 은거생활을 하고자 지은 정자죠.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입니다. 축제 때면 코스모스와 천일홍, 백일홍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을 볼 수 있죠.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모습. 갈대가 흔들리는 가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광주 동구의 한 한옥 카페.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아들과 함께한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경주 천마총을 배경으로 찰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라 시대 유적이죠.

단풍 핀 설악산에서도 한 컷.

이미도가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찍은 사진. 멋진 겨울 풍경입니다. 눈이 내리면 새하얀 '겨울왕국'으로 변신하는 곳으로 이제는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발리의 리조트인 클럽메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클럽메드 발리는 식사, 음료, 엔터테인먼트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의 원탑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중국 상하이의 옛 건물을 배경으로 한 컷. 패션까지 거리에 녹아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출산 전에 베트남 다낭의 블루마운틴에 방문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뤄져 있는 마블마운틴은 다낭 최대의 명소로 꼽히죠.

이미도는 여행지에서 웃음 터지는 사진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여기는 사이판. 모델 포스의 이미도와 푸른 바다, 타오르는 노을의 향연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사이판의 마하가나섬으로 가는 보트에서 찍은 인생샷 ㅋㅋㅋ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오아후 섬 남해안의 호놀룰루 군에 있는 곳으로 하와이 최고의 해변으로도 유명하죠. 미국인들도 '그랜드캐니언'과 함께 첫손가락에 손꼽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하와이 카일루아 비치에서 인어공주로 변신한 이미도. 카일루아 비치에서는 편안한 휴식은 물론 카누를 타고 새 서식지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태국 방콕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연출한 사진. 방콕 호캉스 역시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죠.

이번엔 발리에서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시크하게 포즈를 취한 이미도의 뒤로 보이는 그녀의 어머니가 킬링포인트.

이번엔 연인모드 ㅋㅋㅋㅋㅋ 가족 동반의 인생샷 열전입니다.

어머니와 물구나무 사진 연출하다 못 참고 그만 빵 터짐 ㅋㅋㅋ

이미도는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미도는 "어머니가 끼가 많다. 제가 유치원 때 소풍을 가면 장기자랑 시간에 엄마가 공옥진 여사 춤을 췄는데 그게 싫어서 저와 언니가 많이 울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미도가 발리 가족여행 마지막 코스로 방문한 곳은 '포테이토 헤드 클럽' 입니다. 노을지는 해변과 북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비치클럽으로 유명한 이곳은 카타마마 호텔 투숙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도 일정액의 보증금을 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가 질 때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죠.

이미도의 여행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여행 욕구가 치솟아 오르네요. 그녀의 유쾌한 여행사진도 계속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