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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와일라잇-제 2의 완득이, '영 어덜트' 작품들 요기있넹!

조회수 2019. 9. 17.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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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우수상을 무제한으로 뽑는 공모전?!
'영 어덜트(Young Adult)'라는 장르를 아세요?!
(액션, 코미디, 스릴러, SF, 판타지, 호러, 로맨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그런 건 들어봤;;; 근데, 영 어덜트?!?!)
'영 어덜트'는
사전적 의미로
'22세에서 25세에 이르는 젊은이'를,
마케팅에서는 '20대 초반의 소비자'를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설을 포함한 문화계에서는
청소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주로 10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로맨스나 판타지 요소를 녹인 성장 소설의 틀을
따르고 있는 소설을 뜻한다네요~
다만, 전통적인 소년소녀 소설과 달리, 10대뿐 아니라 20대 이상 성인에게도 광범위하게 소구 하는 서사를 뜻합니다~
어... 어렵죠?!;?!;
(제가 써놓고도 참 와닿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준비한 적절한 예시!!!
대표적 '영 어덜트' 작품들!!!
트와일라잇!
뉴문-이클립스-브레이킹 던 1, 2편까지
총 5편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트와일라잇!!!
감이 오시나요?! 그럼 다른 작품으로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캣칭파이어-모킹제이-더 파이널까지
총 4편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헝거게임!!!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그럼 또 다른 '영 어덜트' 대표 작품으로는?!
김윤석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얌마, 도완득!
'완득이'도 대표적인 '영 어덜트' 작품이죠!
그럼 이쯤에서 드는 의문!!
읭?!
'트와일라잇'-'헝거게임'은 잘 매치가 되는데...
'완득이'와는 전혀 다른 장르 같은데?! 그죠?!
위에서 말씀드렸죠?!
""주로 10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성장 소설의 틀""만 가지고 있다면!!!
판타지 쪽으로는 '트와일라잇' '메이즈 러너' '헝거게임' 등,
로맨스를 가미한 성장소설 계열로는 영화 '안녕, 헤이즐'
같은 작품이 대표적!!!
이처럼 '영 어덜트'라는 장르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SF 등
전 장르에 열려 있어요~ 참 폭이 넓죠?
그럼 한국의 대표적 '영 어덜트' 작품인
'완득이'는 어디서 만들었을까요?!
'완득이'의 소설 원작을 만든 곳은
책을 잘 안 읽는 사람이라도 한 번은 들어봤음직한
출판사 '창비'!!!
『아몬드』 『위저드 베이커리』 『버드 스트라이크』 등
한국 '영 어덜트' 문학의 대표주자인 '창비'가
대표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영 어덜트 장르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혜택은
대상 상금이 무려 1000만 원!!!
게다가, 우수상 상금은 500만 원인데
편 수를 정해놓지 않았다는 거!!!
좋은 작품만 많다면 '∞'도 가능하다는 거 실화?!
'영 어덜트' 소개에서 말했듯,
주인공의 고난과 시련, 모험 서사가 돋보인다면,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SF 등
그 어떤 장르 제한도 없으니
글 좀 쓴다는 친구들은 모두 달려가 볼 것!!!
(아... 내년 1월 31일까지 마감이니
달리지는 말고 경보 정도면 충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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