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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에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팀워크다!
팀워크가 좋아야 멤버들의 시너지도 폭발하고! 그룹 활동도 원활하게 잘 되고 말이죠!
이런 팀워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레이디스코드입니다.


좌우 시야가 완벽하게 차단된 공간에서의 텔레파시. 오오. 어렵겠는데요.

첫 번째 문제는 레이디스코드 띵곡 중의 띵곡! 'THE LAST HOLIDAY' 중 킬링파트 가사를 적는 문제입니다. 와중에 가사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소정이(ㅋㅋㅋㅋㅋㅋ).

막내 주니가 침착하게 힌트를 줍니다. 하지만 힌트 하나만 듣고 멤버 전원이 같은 가사를 적어낼지...


(ㄲ ㅑ ㅇ ㅏ ㅇ ㅏ~~~)
역시 레이디스코드입니다. 세상 사람들! 레이디스코드가 이 정도입니다!!

자, 그럼 다음 문제! 초성이 ㅁㅁ인 단어를 적어주세요! 여러분은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감을 못 잡는 주니에게 애슐리가 힌트를 줍니다(ㅋㅋㅋ). 힌트 하나, 여름에 있다. 힌트 둘, 소리가 엄청 크다. (이 정도면 거저 준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그렇게 애슐리의 힌트로 무사히(?) 두 번째 문제도 통과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싫네요... 이 세상 제일 무서운 곳이 치과 아니던가요...?

애슐리 마음 = 내 마음

"마음 가는 대로 하자"라는 명언을 남기신 소정 님.

그리곤 실패...

틀렸으니까 팀워크가 안 좋은 게 아니냐! 라고 항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소름주의※ 킬링포인트 나갑니다.

텔레파시에는 실패했지만 멤버들이 적은 답을 맞혀보겠다고 나선 소정.

일말의 고민도 없이, 애슐리가 2번을 적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정답!

역시 주니의 답을 예측할 때도 망설임이 없습니다. 주니는 1번을 썼을 거라고 얘기했는데요, 실제로 주니는 1번을 적어 냈습니다. (소오름~)

제작진 마음 = 내 마음
멤버들이 뭘 적었을지 정확하게 알아맞혔습니다. 멤버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다면 이런 예측은 불가능했겠죠. (뿌듯)



(거 제작진 양반. 질문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레이디스코드 노래 중에 어떻게 한 곡만 뽑습니까. 이게 말이나 됩니까??

애슐리 마음 = 내 마음2
하지만 선택의 순간은 오고 맙니다. 멤버들은 과연 어떤 노래를 선택하게 될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제일 애착 깊은 곡이라... 저는 대충 감이 오는데. 레블리 여러분들은 감이 오시나요?

멤버들 모두 '나쁜 여자'를 선택 했습니다. 저도 '나쁜 여자'를 떠올렸거든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저랑도 잘 통하나봐요... 히히힛.
'나쁜 여자' 곡도 함께 듣고 가시죠.

저녁 메뉴 고르기 문제가 나왔는데요. 이것도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ㅠㅠㅠ

게다가 음식 취향이 확실한 멤버들이다보니, 하나만 고르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요.

힌트 요정 주니 등장!! 주니의 어머님께서 보내준 음식과 어울리는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수육 - 수육 - 보쌈! 이건 정답 아닌가요!! 보쌈이 수육이죠!! 그나저나 멤버들의 답을 보니 주니의 어머님께서 어떤 음식을 보내주셨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WOW!! 멋지십니다! 그런데 그나저나, 수육-수육-보쌈 정답 맞죠? 그러쵸?

제작진 = 최소 배우신 분

지금까지 레이디스코드의 소오름 돋는 텔레파시를 보셨습니다. 이렇게 '척'하면 '척'이니까 레이디스코드의 찰떡 팀워크가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그럼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다음번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