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입니다.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중 가장 상태가(?) 나은 1인이 이 포지션을 담당하게 된다거나...)

남들은 시도도 못하는 트월킹, 아이돌 커버댄스는 물론이고 과장님부터 사장님까지 아우르는 디스코까지!
음악만 주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댄싱머신 한 명이면 클럽, 노래방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 우린 옆에서 박수만 치면 되거든요!

내가 있는 그 곳이 바로 아레*...! 옥타*...!
댄싱머신들이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인력이죠. 바로 흥부자 타입입니다.
춤을 아이돌 급으로 추는 건 아니지만 포인트 동작 정도는 알아서 따라해주는 리액션 대왕들입니다.

요, 요정도의 움직임?!

전국민이 다 아는 'Pick Me' 점프 정도는 해주는 연말 파티 흥부자의 좋은 예.

춤_그런건_모르겠고_일단_뛰자.jpg

청하_선배님_노래방을_뒤집어_놓으셨다.jpg
파티에 술이 빠져서야 되겠습니까?!
혈관을 타고 알콜이 한바퀴 몸을 돌아줘야 본격적으로 흥이 오르는 법!
(물론 회식 제외! 술은 제가 마시고 싶을 때 마실게요...)

(씐나!!!! 씐나!!!!!!!)
그러나, 이렇게 신나게 마시다가 꼭 주사 부리는 친구들이 있죠!
잘~ 마시고, 쉽게 취하지 않고, 거기에 주사까지 없는 술신술왕 친구들이 사랑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짠! 한 잔 해!"

*주의: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맛집 정보 척척 나오고, 메뉴 선정 척척 해주고, 먹을 때도 맛있게 먹어주는 먹신님들!
친구 중 이런 사람 한 명 있으면 든든하지 않나요?

식사에도 흐름이 있고, 음식을 대하는 예의가 있는 법!
리액션까지 좋은 먹신과 함께라면 맛이 두배, 양도...두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같은 친구, 당연히 환영받지 않겠습니까!!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센스와 마음이 중요한거죠.
단돈 천 원 쓰고도 큰 감동 줄 수 있잖습니까?!


요렇게 직접 만든 선물이라면 감동 두 배!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읍따...☆
청하짤과 함께 본 연말파티 핵인싸 유형, 나는 어떤 타입인가요?
나도 즐겁고 친구들도 즐거운 알찬 연말 모임 만들어봅시다!

(놀랍게도 짤의 주인공 청하는 집순이라고 한다...)

그럼 영업대리는 이만!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