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의 강자 버버리의 2017 F/W
런던패션위크 중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버버리(Burberry)✨
2018 S/S 옷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버버리는 롸잇나우! 지금 당장 구매하여 착용할 수 있는 2017 F/W를 선보였습니다.
런던의 클러큰웰에 위치한 올드 세션 하우스에 펼쳐진 버버리의 런웨이.
이번 시즌은 호화로운 샹들리에 아래 깨지고 조각난 벽마저 멋들어지게 느껴지는 곳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을 동시에 선보였는데요.
이번 시즌은 버버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체크에 집중했다는 것을 언뜻 보기에도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그동안 버버리 컬렉션에서 보기 힘들었던 브랜드 시그니처 버버리 체크도 소환✌
그 결과 가장 찐~~ 하게 영국다운, 영국적인 무드가 담긴 컬렉션이었답니다.
버버리 시그니처인 체크 아이템이 그리웠던 모다온에어 여러분이라면 단연 이 큼지막한 가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가방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그니처 체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클래식의 정석처럼 느껴졌던 버버리에 스트리트 패션의 감각👍이 더해진 것!
2018 S/S 컬렉션에서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 화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였던 영향이 전해진 듯했는데요.
그 결과 시그니처 체크로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은 그대~로 살려 영국적 뿌리를 진부하지 않게 강조하였고, 스트리트 패션의 감각으로 현시대의 감성과 최신 트렌드까지 첨가하였답니다!
여기에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아이템들의 환상 캐미가 빠질 수 없는데요.
매일 식상한 데일리룩 스타일링이 지겨워졌다면 이번 버버리 컬렉션에서 다양한 힌트🎉를 얻어보세요!
그렇다면 체크가 쏟아지는 이 계절 당신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쟁이❤가 될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클래식함과 스트리트 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버버리 컬렉션을 함께 살펴볼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