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목조목 에르뎀(Erdem) 시즌 탐구!
가장 최근에 찐~한 플라워 프린트로 우리 앞에 등장했던 2018 S/S 컬렉션은 엘리자베스 2세가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단순한 실루엣이지만 엘리자베스 2세의 우아함을 진주와 골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가득 담았어요.
여기에 라일락 퍼플, 에메랄드, 레몬 옐로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 않는 컬러 팔레트가 펼쳐졌는데요.
매력적인 컬러들이 엘리자베스 2세가 즐겨 입었던 브로케이드 코트, 뷔스티에 드레스와 어우러져 궁극의 우아함과 고풍스러움이 가득했답니다❤
다음 타자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위한 2017 F/W 컬렉션!
2017 F/W 컬렉션은 터키 오스만 제국💫이 바탕이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동양의 아름다움에 빠져 그 어느 때보다 판타지 같고 이국적인 컬렉션이었는데요.
고급스러운 벨벳, 레이스, 시스루, 자카드 소재, 자수 장식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오스만 제국의 화려함과 찬란한 유산을 떠올리게 했어요!
여기에 미국인 엄마와 터키인 아빠, 영국인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문화의 랑데부를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볼 2017 S/S 🌟컬렉션! 어느 때처럼 에르뎀의 고풍스럽고 우아함이 빠질 수 없었는데요.
2017 S/S는 찰스 1세 황후의 시녀들이 입던 옷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였습니다. 왕의 긴밀한 명을 받고 보석을 팔러 가던 백작부인의 옷이기 때문에 화려함👆은 따로 말할 것도 없겠죠?
2017 S/S는 얼굴을 다 가릴 듯한 커다란 모자부터 앞섶을 검은색 그로그랭 리본으로 여민 방식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여기에 그린듯한 플라워 프린트와 은근하게 반짝이는 스톤 장식이 아름다움을 더했는데요.
찰스 1세 시대의 고풍스러움을 재현하기 위하여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방직 회사의 실크 원단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새 컬래버레이션을 마주하기 전, 에르뎀의 매력을 정주행 해보았는데요! 각 시즌별로 관전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고풍스럽고 우아한 플라워 프린트🌹
같은 플라워 프린트도 어떤 소재로 사용하고 어떻게 표현했느냐에 따라 살짝-쿵❣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시즌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