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자냐 예쁘짜냐
찬바람 쌩쌩~⛄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제격인 겨울!
이 겨울을 매년 함께하는 단골을 꼽아보자면
퍼(fur)가 빠질 수 없죠!
이번 겨울은 어떤 퍼 아이템을 골라 입어볼까요?
저 멀~~~ 리에서도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한 형형 색색🎉의 컬러 팔레트가 런웨이에 펼쳐졌어요!
옐로, 핑크, 레몬, 그린, 라벤더 등 겨울과는 정 반대일 것 같은 컬러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데요.
컬러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강력한 오버사이즈 퍼 코트부터 컬러 블로킹의 경쾌함으로 남다른 세련됨을 연출할 수 있는 퍼 코트까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지만 파스텔컬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걱정-뚝!
파스텔컬러만큼이나 2017 F/W 런웨이를 가득 채운 빈티지 브라운 컬러가 있으니까~요✌
긴 세월을 지나 빛바랜 듯 한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퍼 아우터! 역시나 다양한 스타일로 골라 입을 수 있는데요.
컬러 자체가 지니고 있는 고전적인 무드로 인하여 심플하고 베이식 한 디자인의 퍼 아우터가 그 매력을 제대로 품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가을과 겨울은 유난히 길고 긴~기장의 아우터와 스커트들이 우리의 옷장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죠! 퍼 아우터 역시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길이가 눈에 자주 띄었는데요.
하지만 자칫 거리를 청소하고 다닐 만큼 키가 작아 보일까 봐 걱정이라면스튜핏⚡
'벨트(belt)' 하나로 키작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키작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벨트를 활용한 퍼 아우터 스타일링이 가능한데요!
허리 라인을 잡아주기 때문에 벨트 하나로 보다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부터 다양한 데일리 룩 아이템과 찰떡 캐미를 불러일으킬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그 어떤 아이템과 함께해도 낯설지 않은 마성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점점 더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겨울!
추위와 아리따움 두가지 모두를 섭렵하고 싶다면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파스텔 컬러의 퍼 아우터에 도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