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려는데

중요한 것을 깜빡해 버렸다면?

 해외여행을 가기 전이나

해외여행 중이라면 더욱 당혹스러운

상상하기도 싫은 아찔한 순간!

여행 전 꼭 점검해야 하는

체크 리스트를 알아보자!

여행하는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하면 입국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

외교부에서는 이런 불상사 때문에

수신 동의 의사를 밝힌 사람에 한해

여권이 만료되기 6개월 10일 전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알림 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여행 전 미리 여권 만료 날짜를 확인하여

만료일이 임박하다면 재발급을 하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187개국이

여권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예외의 나라가 있으니 확인하자.

여행하려는 나라에 비자가 필요하다면

체류 기간과 비자 종류를 확인한 후

여행 전 반드시 비자를 준비해야 한다.

무비 자국이라도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

기간을 꼭 확인하여 머무는 기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우리나라에서 쓰는 전압은 220V.

국가별 사용하는 플러그가 다르니

여행하는 나라의 전압을 확인할 것.

멀티 플러그를 구매하면 어느 나라든

구애 맞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공항 내 통신사 카운터에서는

멀티 플러그를 무료로 대여해 주니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단, 반납일은 꼭 지킬 것. 

여행 중에 발생하는 질병, 상해,

파손, 도난 등의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여행자 보험.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여행자 보험은 들어 놓는 것이 좋다.

질병/사망보험은 거의 기본이고

여행 중 도난/분실, 여권 재발급 등의

항목도 포함되는 상품도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고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자.

해외여행 중 한국에서 쓰던 신용 카드를

해외에서도 쓰는 경우도 늘었지만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주거래 은행에서 직접 환전하는 방법,

공식 은행 사이트나 어플에서

환전 신청 후 은행이나 공항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방법이 있다.

달러, 엔화, 유로를 제외한 화폐는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현지 화폐로 환전할 것을 추천한다.

예방 접종이 필요한 특수 지역에서는

예방 접종 확인서가 없는 여행자에게

입국을 금지하기도 한다.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경우는

여행 출발 10일 전 황열 예방 접종을 하고

황열 예방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여행 전 예방 접종 필수 여부를 확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 다녀 오자.

여행 중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소화제, 진통제 등의 구급약을 챙기고,

개인 질환이 있는 여행자는

병원이나 약국을 들러 처방을 받고

복용하는 약은 여행 일정보다

넉넉히 준비하도록 하자.

공항 심사 시 복용약 반입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은

영문 처방전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여행 전 꼭 체크해야 하는 7가지.

꼼꼼히 미리 준비해두어

홀가분하게 여행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