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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에 처음 투표권 생긴 톱스타

조회수 2020. 10. 23.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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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렸는데 재미있었어요."

대체불가 악동 히어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MBC: 따뜻한 목소리 '유니콘'의 정체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스타이기도 한 그, 당시 '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을 도널드 트럼프일 것이라고 예상한 이윤석에게

내가 도널드 트럼프라고?

라며 화를 냈었다.

어디에 화가 난 건진
모르겠지만... ㅋ

어쨌든, 한국 팬들에게 친절한 할리우드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생애 처음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44세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투표권을 갖게 된 건 미국 시민권 덕분.

미국인인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2012년 결혼해 세 딸을 둔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정식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덕분에 생애 최초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게 된 것.

라이언 레이놀즈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소감을 남긴다.

"미국에서 투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 처음을 온화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준 아내 블레이크에게 고맙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했는데, 곧 신이 났고 지금은 조금 피곤하다. 하지만 자랑스럽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남편과 함께 하는 첫 투표 경험을 공개했다.

"라이언의 첫 번째 투표다. 남편은 당연히 긴장을 했다. 순식간에 지나갔다. 정말 순식간에. 그는 울었고, 나는 우는 척을 했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voteearly 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팬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첫 투표 축하!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는 직선제가 아닌 간접 선거로, 지금은 부재자투표, 우편투표, 조기 현장투표 등이 이뤄지는 선거인단 선출 투표 기간이다. 최종 선거는 11월 3일 진행된다.

이에 할리우드 스타들은 잇따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언 레이놀즈처럼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통령직 그리고 여러분이 보고 싶은 세상을 만들 지방 관리와 대책에 투표하세요."

배우 할리 베리는 섹시한 포즈와 표정을 지은 채 투표 스티커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줄리아 로버트는 선거일을 카운트하며 적극적으로 투표를 홍보 중이다.

'신동사2'의 조 크라비츠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재치있는 멘트로 투표를 독려했다.

"제 스킨케어 루틴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민주당에 투표하는 게 첫 단계고요. 그리고 대통령이 인종차별주의자라서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크림을 발라 보세요."

만삭의 스타 애슐리 심슨은 "나가서 투표해! 예외는 없어!"라며 투표를 인증했다.

"방금 투표용지 작성을 끝냈어요!"

1억 9천만 팔로워를 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도 투표를 인증해 젊은층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코로나 여파로 사전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미국 대선, 과연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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