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다, 햇빛에"..뜨뜻한 햇빛 아래서 일광욕 즐기는 '개르신'

조회수 2020. 10. 22.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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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햇빛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견생 12년 차 해바라기 '개르신'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코코'의 보호자 예진 씨는 SNS에 "햇빛을 너무 좋아하는 견생 12년 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개르신을 위한 특급 일광욕 서비스_Feat.개바라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 너머 쏟아지는 햇빛 아래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코코의 모습이 담겼다.


햇빛이 비치는 곳에 정확히 자리 잡고 있는 코코. 견생 12년 차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자랑하고 있다.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은 여유로운 자세와 느긋한 표정이 특히 시선을 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해당 사진은 3천4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어떻게 저기 딱 있지? 따뜻해서 좋나 봐요", "너무 귀여워서 후광이 비치는 줄", "뜨뜻한 데 몸지지는 게 좋나 보네요", "12살인데 애기 같네 안아주고 싶다"며 귀여운 코코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뜨뜻함에 녹아내리는 중~)

"코코는 원래 햇빛을 좋아하는 아이"라고 소개한 예진 씨.


"항상 햇빛이 비치는 곳을 따라가서 자리를 잡는다"며 "더워서 헥헥 거리면서도 햇빛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내 동안 비결은 가족들 사랑이개~")

이어 "사진을 찍은 날에도 여느 때와 같이 햇빛 아래 앉아있었다"며 "그 모습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 사진으로 남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코는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집안의 소중한 막둥이로, 올해로 12살이 된 믹스견 공주님이다.


열 살이 넘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코코.

("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예진 씨는 그런 코코를 볼 때면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을 정도"라고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코코가 밥 좀 잘 먹고 행복하게 오래 살았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며 "코코야~~~오래오래 살자!!!!"라고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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