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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다이아와의 랜선 팬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짝짝짝)

뉴스에이드 '톡쏘는 싸인회'에 다이아가 출연한 적이 있었죠~
아직 그 영상을 보지 못한 에이드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어머나.. 뉴스에이드와 에이드..? 운명의 데스티니인가요?)
저, 김대리가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다이아의 답변부터 그 날의 캡처와 짤까지 대방출하려고 합니다~
이미 그 영상을 봤던 분들께는 랜선 팬싸 복습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다이아와의 랜선 팬싸, 시작해볼까요~?!


(두근두근) 첫 번째 멤버는 솜이~
개구리 머리띠 뭐야뭐야.. 너무 잘 어울리잖아..
팬이 솜이에게 궁금한 건, "내가 다이아에서 이것만큼은 1등이다 하는 것은?" 인데요~

몰라서 시무룩해진 솜이ㅠㅠㅠㅠㅠ
잘 하는 게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 모르는 거 아닙니까!?

이 때 ㅋㅋㅋㅋㅋㅋㅋ 솜이가 입꼬리 내리는 걸 제일 잘 한다는 예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솜이 특기로 인정!!

두 번째 멤버는 제니!
머리띠부터 옷까지 전부 블랙..
냉미녀 기운이 철철 넘쳐 흐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귀여운 성격을 가진 제니랍니다!
그림 그리는 실력도 뛰어난 제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팬!

싸인과 함께 팬의 얼굴을 그려준 제니~
제니 본명이 귀염 뽀짝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다음은 은채!!
토끼 머리띠 주신 분 누군가요ㅠㅠㅠㅠㅠㅠ
토끼 머리띠 = 은채 호크룩스
은채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궁금하다는 팬!
저도 궁금합니다~~

은채는 달을 좋아해서 달 사진이 배경화면이라고 하네요!
나는 은채를 좋아해서 은채가 배경화면이야
달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해 놓으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에이드 분들, 이 짤 이미 갤러리에 저장되어 있는 거 다 압니다..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 짤이니까요....
은채에게 토끼 머리띠 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이번 순서는 희현~
'마녀 배달부 키키' 아닙니까..? 빗자루만 있으면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비주얼 ㅠㅠ
갑자기 풀을 빌려 달라는 팬! 뭘까요..?!

ㅋㅋㅋㅋㅋㅋ 뷰티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문이 막혀 버린 희현...
아니 이마에 그건 왜 붙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드립의 충격을 뒤로 하고 다음으로 만난 멤버는 주은!
팬이 모닝콜 녹음을 해 달라고 하는데요~

ㅋㅋㅋㅋ 주은이는 당황하고 멤버들은 신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굵은 목소리로 "웨잌업 웨잌업!"을 외친 주은!
에이드 모닝콜로 저-장-


다음 멤버는 유니스!
유니스에게 벽이 느껴질 때가 있다는 팬...!
이런 ㅠㅠㅠ 그 누구보다 에이드와 가까운 사이인 다이아인데.. 벽이라니 무슨 말인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완벽.........★
이번에도 팬의 드립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이번 순서는 꽃미소 장착한 채연...!
매일이 리즈인 채연이.. 세상 혼자 사네요..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닙니까?!



먹어 봤답니다!!
하긴.. 채연이는 '인기가요' MC였으니까요~
갈 때마다 먹는 베스트 메뉴라고 해요!!
궁금하다... 무슨 맛인지 격하게 궁금하다...

'인기가요' MC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생방송 할 때마다 긴장이 엄청 된다는 채연...!
아니던데! 방송 보면 긴장한 티 하나도 안 나던데! 엄청 잘하던데! 프로 엠씨던데!


마지막 멤버는 예빈입니다~
예빈이의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비결은 뭘까요?!

맞아.. 무슨 말이 필요해...
예빈이 존재 자체가 비결입니다..

그래도 하나 꼽자면 눈을 잘 마주치는 거라고 하는데요!
예빈이와 아이컨택 한 번 하고 가시죠..! (심장을 부여잡고 사망)

두 번째 팬 입장과 함께 다시 돌아온 솜이 차례!
태몽이 궁금하다는데요~
솜이 어머니께서는 비닐하우스에서 꽃사슴을 줍는 태몽을, 솜이 아버지께서는 아기 돼지들이 나오는 태몽을 꾸셨다고 해요!
꽃사슴과 아기 돼지라니.., 역시 솜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귀염 뽀짝이었군요.

다음은 제니입니다!
10개월 동안의 공백기를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봤습니다~

에이드 생각도 많이 하고(ㅠㅠ)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제니...
이제 다이아와 에이드 사이에 공백기는 없기로 해요.ㅠㅠㅠㅠ


다시 돌아온 토끼 은채~
혹시 이슬만 먹고 사는 거 아니냐고요?!
당연한 걸 뭘 물어요!


ㅋㅋㅋㅋㅋㅋ 성인이 되고 나서 그 이슬
(챔이슬)
을 먹어보긴 했지만 이슬만 먹고 사는 건 아니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희현입니다~
오늘 여자친구랑 같이 팬싸에 왔다는 팬!
어디어디..?

뭔가 발견한 희현(불안)

ㅋㅋㅋㅋㅋ 거울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아까 뷰티풀에 이어 거울까지..


ㅋㅋㅋ 갑자기 정색했다가 다정하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팬의 여자친구 드립을 받아준 희현..
대천사다.. 미카엘이다..


다시 돌아온 주은 타임~
팬의 질문은 "지금 행복하니..?"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매우 행복하다는 주은...!
주은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유니스가 받은 질문은 "내가 부모라면 딸 삼고 싶은 멤버는?"입니다!
이번에도 답정너 질문을 하시네요...
뭘 물어요.. 다이아 멤버 전부지..
저는 8명의 딸이 있는 딸부자가 꿈입니다.


곰곰이 생각하는 유니스 옆에서 눈빛 발산하는 채연이~
그렇게 쳐다보면 채연이를 안 고를 수가 없잖아..

..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 은채를 고른 유니스!
은채의 어릴 적 사진이 굉장히 예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네요.ㅋㅋㅋㅋ


다시 돌아온 채연~
언제 봐도 낯설고 새로운 예쁨이다..
눈 깜빡이면 사귀는 거라는 팬..ㅋㅋㅋㅋㅋㅋ

어..?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요..? (김칫국)
저는 채연이가 눈 앞에 있으면 하루종일 눈 안 감을 자신 있습니다..
단 일 초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예빈이!
예빈이가 미래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점은 뭘까요?!
이번에도 답정너 질문이 등장했네요...
예빈이 존재 자체가 장점이라니까요...?!

예빈이는 미래 자식이 자신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물려 받아서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세 번째 팬(마지막 팬)을 맞이하는 솜이!
회사 가기 싫다는 팬에게 솜이는 뭐라고 할까요...?

안 돼요.(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솜이가 빨리 회사 가래요..
다이아가 에이드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줄 수는 있지만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는 솜이.ㅋㅋㅋㅋㅋ
아니야 나는 밥 안 먹어도 돼 솜이만 배부르면 돼

제니에게 병원에서 마취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팬....!
어디가 많이 아픈 걸까요..?!

진심으로 팬을 걱정해주는 착한 제니ㅠㅠ

...I love you so much....아..음오아예.......
뷰티풀과 완벽에 이은 알럽 유 쏘 마취....


그걸 또 착하게 받아주는 제니 ㅋㅋㅋㅋㅋ
제니 이런 거 좋아한대요 여러분..
많이많이 준비해주세요!!

여전히 귀여움 유지하고 있는 은채!
팬이 요즘 더위를 몸으로 표현해 달라고 합니다~

멤버들 눈치 보다가 ㅋㅋㅋㅋㅋㅋ
급하게 더위 표현하는 은채입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희현입니다!
희현이는 힘이 들 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요?

기희현(다이아 멤버, 명언 제조기)
억지로 힘을 내지 않아도 좋다는 희현이....!ㅠㅠ
희현이가 생각도 을매나 깊게요....


눈물 닦고 다음 멤버로 넘어가볼까요~
이번 순서는 주은이네요!!
주은이가 요즘 꽂힌 노래가 뭔지 궁금한데요?!

갑자기 주은에게 텔레파시 보내는 희현ㅋㅋㅋㅋ

텔레파시 전달 성공! ㅋㅋㅋㅋㅋ
희현의 요구(?)대로 주은이가 다이아의 '데리러 와'를 불러줍니다~
♬ 데리러 와
오늘따라 날씨도 많이 흐리고
하늘에선 비가 쏟아질 것 같아
노래 넘나 좋고요.. 주은이 목소리는 더 좋고요..


유니스 앞에 혼인신고서를 내민 팬 ㅋㅋㅋㅋ
대체 어디까지 준비한거죠..? ㅋㅋㅋㅋ

유니스가 "나중에 꼭 결혼하는 걸로~" 하며 농담을 건네는데요!
유니스.. 잘 알아 두세요...
저는 진심만이 가득한 사람이라 농담 같은 거 모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시 만난 채연이!
팬이 자화상을 그려 달라는데요~

에...? 이게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잘 그렸다가 폭풍 칭찬 해주는 팬..

그 다음은 예빈이!
아쉽지만 마지막 질문이네요 ㅠㅠㅠㅠ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에이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질문부터 눈물 좔좔....


기다려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예빈이...!ㅠㅠㅠ
무슨 소리야.....! 나야말로 돌아와 줘서 고맙지 ㅠㅠㅠㅠㅠ

매 순간이 1초 같았던 팬싸의 이 여운을 그대로 담은 채, 저 김대리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에이드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