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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파견 나온 영업대리 최대리 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12명의 미남. 더보이즈.
훈훈함으로 하늘을 뚫을 것 같은 정도인데요.
이런 더보이즈가 사실은 흥정도 야무지게 잘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쩜 흥정까지 잘할 수 있는지 기특할 따름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베트남에 간 더보이즈!
두 명씩 팀이 되어 서로에게 어울릴 옷을 사줘야하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인 만큼 흥정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바로 흥정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자는 케빈과 학년.
학년이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자마자 흥정 전략부터 세우는데요
'전략'이라고 말하는 것부터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이런 흥정은 자신이 없다는 케빈.
주도권은 무조건 구매자에게 있어야 한다며 흥정 전략의 필수 비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주도권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세!
시장에 가기 전 시세를 먼저 알아보고 그에 맞게 흥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년 정보통에 의하면 셔츠는 대략 5천 원 정도.
그리고 5천 원이면 베트남 환율로 10만 동 정도라고 합니다.
환율 계산이 끝나니 바로 흥정을 시작한 학년.
사장님과 계산기로 밀당(?)하는 모습. 너무 멋있네요.
아주 똑부러 집니다.
잠깐의 계산기 밀당이 끝나고 흡족스러운 흥정을 끝낸 학년.
결정할 때는 또 쿨하게 오케이를 합니다.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하는지도 확실하게 알려드리고
10만 동인 셔츠를 9만 동에 흥정완료!
캬~ 1만 동이나 이득으로 구매했네요.
그리고 학년와 케빈의 뒤를 잇는 주자. 영훈과 에릭 입니다.
들어가면서부터 '깎아달라고 하자'며 가게에 입장 합니다.
하지만 단호한 아주머니.
이런 아주머니에게 에릭은 애교 작전을 씁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
폭풍댄스 시작!
결국 2만 동을 세이브 한 에릭!
대단합니다.
그리고 흥정의 마지막 주자.
상연과 뉴 입니다.
먼저 셔츠의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베트남어로 비싸다는 '마까'를 남발
하지만 이번에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장님.
그리고 더 호락호락하지 않은 뉴.
본격적인 흥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내뱉는 한마디. 포(four)!
한 개 가격이 아니라 두 개 가격을 이야기한 것이었네요.
맞게 가격을 책정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율도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그렇게 아주 싼 가격에 티셔츠 두 장 구매완료!
휴, 오늘 흥정도 성공적이었다.
이렇게 흥정까지 똑부러지게 잘 하는 더보이즈!
곧 활동 시작하는 'No Air'로 야무지게 1위도 하길 바라며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곧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