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미용사 2탄

조회수 2020. 10. 2.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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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헤어볼을 제거하라면?-
지난 1탄
고양이 털 손질에 이어
오늘은 헤어볼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고양이는 스스로 모발을 손질하기에 헤어볼(공 모양의 털 뭉치)을 만들어 냅니다. 모발을 핥을 때 느슨한 털을 혀로 낚아채 삼킵니다. 위에 들어가 소화가 되지 않는 털 뭉치는 식도로 되돌아가 헤어볼로 토해내거나 소장을 거쳐 결정으로 내려가 배출됩니다.

체내에 헤어볼이 있으면 구토와 구역질, 설사와 배변 장애, 복부 팽만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때로는 울부짖기도 합니다. 털을 먹어서 고양이의 위장관이 폐색 될 수 있습니다. 위장관이 막히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헤어볼의 치료는 두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1) 좋은 솔로 10~15분 고양이 털을 손질합니다.

2) 헤어볼 제제를 정기적으로 급여합니다. 털의 위장관 통과를 촉진해 배출을 유도합니다. 이외에도 털엉킴 및 헤어볼 방지용 샴푸로 목욕을 시키면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고양이를 워낙 물을 싫어하니 목욕 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 목욕 후 샴푸 성분을 부드러운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내도록 합니다.

헤어볼 때문에
병이 나지 않도록
고양이 털관리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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