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기념일에 우연히 굴러들어온 "사과 씨앗"

조회수 2020. 10. 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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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 위,


운전석에 앉아 있던 남자는

깜짝 놀랍니다.


자신의 차 밑으로 까맣고 조그만 것이

달려들었기 때문이죠.



그는 바로 차에서 내려 

확인해보는데요.


흡사 바람에 날린 비닐봉투 같았던 

그것의 정체는


바로 새끼 고양이였습니다.



그는 위험한 도로 위에 

새끼 고양이를 둘 수 없었기에 

데려가기로 했는데요.


그리고 부부의 머릿 속에

번뜩이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아들과 고양이가 형제가 되면 어떨까?"



마침 이 날은 부부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인,


마르셀로를 입양한 지 

2년이 된 날이었는데요!



부부는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마르셀로는 이 아이에게 'Apple seed',

바로 '사과 씨앗'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마르셀로의 표정에서

기쁨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



이제 마르셀로의 집에도,


여느 집사들의 집처럼

(고양이에게 얹혀사는

바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












CREDIT

출처 BORED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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