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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파견 나온 영업대리 최대리 입니다.
앨범 자켓 사진부터 각종 행사의 기사 사진과 팬들이 찍어주는 사진, 직접 직는 셀카까지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와 동행한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진들을 남긴 빅톤!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카메라가 그만큼 익숙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빅톤에게 카메라를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때는 바야흐로 'Welcome to Wonderland' 포스터 촬영장!
현장에 찬작가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찬작가를 발견한 막내 수빈이 도발을 해옵니다


그 모습에 다급해진 찬작가.

수빈에게 손하트를 해달라며 영상을 찍게 되는데요.
흔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잘 찍은 것 같죠!
찍히고 있는 수빈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장난기 넘치는 모습 입니다.

그래도 언제 장난을 쳤냐는 듯
앨리스에게 보여줄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빅톤 멤버들.

하지만 그 사이 무언가 아쉬움을 느낀 찬작가.

영상에서 사진으로 카메라 모드를 바꾸기에 이르렀습니다.

카메라 메뉴얼을 잘 몰라서 스텝분에게 바꿔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수줍게 보조개를 보이며 부탁하는 모습 넘 귀엽네요..

큼큼, 하여튼 찬이는 영상에서 사진으로 카메라 모드를 바꾸게 되고..!

스텝들은 물론, 본인도 몰랐던 연사의 본능을 깨우게 됩니다ㅋㅋㅋ

멤버들 예쁘다고 마구 외치며 연사를 찍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라잌 돌사진)

(여러분은 지금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온 찬이의 진심을 보고 계십니다ㅋㅋㅋㅋ)

우리 찬작가 열정이 얼마나 넘치냐면요..
이렇게 거꾸로 사진을 찍어보고요.

옆에 있는 나뭇잎을 이용해서도 사진을 찍습니다.
결과물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오..

오오..!
상당히 느낌 있는 사진이 완성됐습니다.

결과물 확인 후 만족을 느낀 찬작가.

멤버들이 장소를 옮겨도 카메라는 손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런 찬작가의 열정에 멤버들이 창 너머로 찬작가를 쳐다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찬작가의 흥분 게이지는 최고조.!

사투리까지 써가면서 멤버들 잘생겼다고 칭찬하기 바쁩니다.

하지만 찬작가가 본심을 너무 많이 외친 탓일까요.
멤버들은 찬작가를 외면하고...

그래도 괜챃습니다!
우리의 찬작가. 그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거든요.
멤버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우리 아들' 이라며 멤버들을 찍은 것에 대해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촬영 콘셉트까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보이는 라디오ㅋㅋㅋ
찬이 평소에 앨리스가 올리는 프리뷰들 많이 보나봐요..


그리고 그 열정(?)을 인정받아(?) 실내로 들어온 찬작가.

집요하게 다시 멤버를 찍기 시작합니다.

'세준씨! 아흑 잘생겼다! 오구! 인물 훤하네' 라고 외치는 찬작가 때문에 세준이는 부끄러워 합니다.
찬작가의 사진을 피하기 위해 영상 카메라 가까이 눈을 가져다 대보지만

찬작가의 열정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습니다.
전혀 미동없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요.

포즈까지 바꿔달라고 요구하며 작품활동(?)을 계속 합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은 모델에게 바로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는 센스..!

세준이는 물론 수빈이에게도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진이 마음에 든다는 피드백을 받은 찬작가.

수빈이 턱밑살 한 번만 꼬집어 보게 해달라고 조릅니다.
갑자기 분위기 턱밑살

단호하게 거절해 보지만

간절한 찬작가의 부탁에

결국 허락을 해줍니다.
턱밑살 한번 꼬집어보고 호들갑 떠는 찬이 왜 이렇게 귀여운거죠ㅋㅋㅋ
손으로 머리까지 감싸며 좋아합니다.
(수빈이 귀찮아도 앞으로 찬이가 한 번씩 턱밑살 꼬집을 수 있게 해줘라..)

그렇지만 찬작가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열정은 끝이 없고...
카메라가 없지만 찬작가의 사진을 찍기 위한 열정은 계속됩니다.
카메라가 없으면 핸드폰으로! 다시 연사본능을 깨워버린 찬이.

소리만 들어도 엄청난 집요한 연사 촬영에 수빈은 급히 도망가기 바쁩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랑곳하지 않는 찬작가ㅋㅋㅋ
600장만 찍게 해달라고 쫓아갑니다.

안쪽으로 숨어도 그 자체로 또 좋은 배경이라며 다시 사진을 찍습니다.


또다시 깨어난 연사본능!

쳐다봐 달라고 요구도 하고 열심히 수빈이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연행..

살짝 끝이 비극(?)인 것 같지만
어쩜 이렇게 카메라 하나로 재밌게, 귀엽게 놀 수 있는건지
우리 빅토니들 해피 바이러스 아닐리 없고요.
집요한 연사본능이 있는 찬이지만 그래도 멤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거겠죠?
앞으로도 멤버들 사진 예쁘게 많이 찍어주길 바라며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엔 더 재밌는 팬매거진으로 돌아올게요!